티스토리를 열고 약 8개월이 흘렀습니다. (since 2008.11.27)
전 아직도 이 곳을 어떻게 알고 오시는지 참 궁금하지만 매번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상깊었던 최근/예전의 리퍼러 로그를 몇 가지 올리는 걸로 25000힛을 기념하고자 합니다.(__)
그런데 검색으로 25000힛을 채웠냐고 물으시면……쩜쩜쩜. 검색은 삼일에 두세건 정도 걸리는 정도입니다.ㅇㅇ
5. 여대생 원룸
이젠 내가 뭘 하는지도 모르겠고……. 2009.07.25
그것이 1살 연하 1학년 연하인 여대생의 자취방이라는 점에서 그 마음은 평소보다 조금 더 정제된 것이 되었는데,...노크를 해봐도 응답이 없고, 문 너머에는 지민이 즐겨신던 샌들이 놓여있고, 일단 여자들이 많이 살고 있는 원룸...
원룸을 찾고 계시던 여대생 분께 죄송합니다.(__)
4. 덕수궁 가는 지하철
지하철 2호선, 녹색의 이글루 2009.07.19
좋아하는 지하철이 좋아하는 리듬으로 흔들리고, 한 손으로 손잡이ㅡ정확히는 손잡이들이 매달린 바ㅡ를 잡고 있던..." 시청이나 덕수궁에 볼일이 있는지 아니면 1호선으로 갈아탈 생각인진 모르겠지만, 옆에서 한참 음악을 듣고 있던...
덕수궁에 놀러가려던 분께도 죄송.(__)
이 포스트의 단어들은 이 외에도 두 어번 더 검색에 걸렸습니다, 가령 지하철 2호선이라던가. 녹색의자 같은 걸로.
아니 왜 지하철 2호선 같은 걸 [블로그검색] 하는 건데. 그냥 통합검색 치면 제일 위에 뜨잖아요.
3. 왼쪽갈비뼈 아래가 아파요
A20. 仲良し (사이좋음) 티스토리 | 2006.11.28
... 채 중얼거렸다. 아파. "…어디가." "배, 왼쪽 갈비뼈 조금 아래." "왜?" 거기에 뭐가 있더라, 같은 것을 얼핏 생각해봐도 딱히 알고 있는 것이 없다. 가희는 돌아볼까 조금 고민하다가 이미 풀고 있던 문 ...
……아프셨던 모양인데 죄송하기 그지없습니다.(__)
2. hit the floor
hit the floor 2008.04.06
현관에 흰 슬리퍼가 돌아왔을 때, 그 옆엔 이미 검은 구두가 놓여있었다. 이진이, 가장 좋아하는 흰 원피스를 입고 외출한 지 다섯 시간 뒤의 일이다. "어, 선배," 구두의 주인이 이진을 엄한 표정으로 내려다봤기 때문에, 이진은...
이쯤 되면 살아있어서 죄송한 기분인데 이것보다 더 충격적인 검색결과가 있어서 2위.
1. 실켓세탁법
대망의 1위, 랄지 너무 강렬한 충격의 실켓……세탁법…….
너무 오래전 유입키워드라서 지금은 검색해도 찾을 수 없네연. 불행 중 다행일까?
[이 글]이 문제의 검색어에 걸린 포스트입니다만.
...
자. 25000번 감사합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