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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구의 애매한 서화

일상의 미화

이 세상 사람이 아닌 것처럼너는 웃었다,

나는 두 번 다시 웃지 않아도네가 웃는다면 좋을 만큼.

사랑했다면 너였겠지.

하지만, 있잖아,

다시 태어난다면 올리브 나무가 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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