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당신은 한없이 흐드러져 나의 앞에 피로 무너졌고 : Appeal님의 말:
저는 부유했다는 표현 좋아하는데 단 한번도 써본적이 없어/--
리네아 / 여자는 근성!틀리다님의 말:
/ㅋ써봐<
#2 당신은 한없이 흐드러져 나의 앞에 피로 무너졌고 : Appeal님의 말:
몽롱했다. 눈을 떴다고 생각했는데, 눈을 떴다고 믿게 했을 이성은 눈꺼풀보다 더 높고 불분명한 곳에서 부유하고 있다. 몸에는 조금 더 자고 싶다는 지나치게, 감성과도 멀어 본능적인 기분만이 강하게 치밀어눌렸다. 눈을 감으면서, 아 역시 눈을 떴었구나 하고 생각했다. 분명히 침대 위에 누워있는데, 모를 곳을ㅡ이성이 부유하던 곳 근처겠다ㅡ떠다니는 듯 했다. 표류하고 있다는 기분을 받지 않기 위해 애써야 했다.
#2 당신은 한없이 흐드러져 나의 앞에 피로 무너졌고 : Appeal님의 말:
썼어/ㅋ
시키는 건 잘하는 저야.....까지 쓰고 시키에 반응하는 저야/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