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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구의 애매한 서화

왱알앵알


 …….

 ...선배, 나, 알 것 같다.
 응? 뭘.
 이런 거, 음담패설이라고 하는 거지.
 …….

 ……그래, 이제 알았어?
 ...뭐, 생각해보니 이럴 때 쓰는 말이구나 싶었다.
 그랬어?
 그랬어.

 ...그런데, 그게 왜?
 아. 물어보려고.
 알았다면서 또 뭘.
 나도 해도 되나, 하고.
 ……뭐?

 나도, 해도 되냐고 선배한테. 음담패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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