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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다 하는 소언

이수리

캐릭터 전신


■ 이름: 이수리

■ 동아리: 학생회

■ 학번: 3학년 10반(동백) / 2017-31019

■ 출몰장소: 교실, 학생회실, 뒤뜰

■ 타이: 리본타이


■ 인상착의

긴 생머리에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치열이 고른 미인. 웃으면 눈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수능 이후 앞머리를 길러 왔다. 이제 머리를 귀 뒤로 넘겨 이마를 여유있게 드러낼 수 있게 되었다.


170cm, 평소 어깨와 허리를 반듯하게 펴고 있어 실제 키보다 더 크게 보인다.

몸에 잘 맞는 교복을 단정히 입는다. 사계절 모두 스커트, 여름에는 살구색, 겨울에는 검은색 스타킹.

과하게 추운 날에는 검은색 숏 패딩을 조달하기도 한다. 


학생회 배지. 자주색 명찰. 검은 끈 검은 운동화, 흰 양말. 실내에서는 삼선 고무 슬리퍼.


■ 어조, 표정, 태도

상대나 상황에 맞게 부르고 말한다.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가급적 합쇼체를 고수한다. "~하십시오."를 자연스럽게 발성할 수 있는 사람.

사석에서는 연령에 따라 "~했어?"/"~하셨습니까?" 경우에 따라 합쇼체와 해체를 혼용하기도 한다.

통상 호칭은 선배님, 후배님, 동기님, 선생님. 직위로 부를 때에도 이름을 함께 언급한다. "(이름) (직위)님."

이름으로 지칭하거나 호칭할 경우엔 호격 조사나 접미사를 잘 쓰지 않는다. "(이름)."


대화 중에는 서글서글하게 웃는 얼굴로 상대의 말을 경청하는 것이 보통.

경청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도록 상대와 눈을 자주 맞추고 고개를 끄덕이는 등의 반응을 보인다. 

자신과 다른 의견, 나아가 자신에 대한 지적도 유연하게 받아들인다. 자주 하는 말은 "그래~ 그럴 수 있지~"

그 말처럼 자신이 수습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는 남의 실수를 묻지 않는 관대한 면도 있다.


■ 주요 활동이력

지난 봄에 일선에서 물러난 선임 학생회장.

1학년에는 서기, 2학년에는 학생회장을 맡으면서 쭉 학생회 집행부에 적을 두었다.


성적우수, 스포츠만능, 품행방정, 타고난 공직동기와 선물같은 리더십.

특출난 수준은 아니지만 못 하는 것도 딱히 없는, 무난하게 우수한 수륙양용형 인재.

물론 염화의 학생들을 대표하는 일이라면 졸업생 중 누구보다도 익숙할 것이다.


학생회와 임원들을 좋아해 은퇴 후에도 얼굴을 비치고 있지만 일은 거의 돕지 않는다.


■ 좋아하는 과목: 전과목

■ 싫어하는 과목: -

■ 최근의 관심사: 귤껍질은 일반쓰레기인가 음식물쓰레기인가?


■ 기타 특이사항

- 압박감과 스트레스에 쭉 강한 면모를 보여왔다.

- 대학 입시가 일단락된 이후 알게 모르게 어깨에 힘이 빠진 상태. 휴식이 즐겁다.

- 날씨가 좋으면 종종 뒤뜰로 나가 배드민턴을 치며 점심시간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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