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이카 M. 애플파이 (Cieeka_pie)
Female / 27 / 169cm / RH+A / Plum-brown, Deep-silver
- 중앙수사국 특수재난관리과 1반.
- 진한 은발. 곱슬머리를 단발로 잘랐다. 짙은 자주빛의 둥그런 눈, 볕에 탄 태닝 피부. 검은색이나 흰색 롱 자켓에 스키니 진, 발에 꼭 맞는 핑크색 워킹화. 신발 탓에 보기보다 어려보이지만 웃지 않을 때가 많아 귀여운 인상은 아니다. 가슴이 없고 어깨가 있는 체격. 복근 포함 온 몸에 근육들이 잘 붙어있음.
- 합리적으로 사고하고 맡은 일을 미뤄두지 않는 성격이지만, 스스로 결정해야하는 일에는 망설임이 많아 시간이 오래 걸리는 편. 리더보다는 리더를 보좌하는 것이 적성에 맞는다.
- 전 직장의 특성상 군대식 어미에 익숙하다. 공용어, 영어 구사.
- 특수능력: 전격(Spark). S랭크.
손끝에서 전기를 방출한다. 핸드폰을 급속으로 충전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능력을 발동하면서 총기의 방아쇠를 당겨 스턴건처럼 사용하는 것이 훈련을 통해 정제한 가장 정석적이고 안정적인 사용법.
전격의 강도는 제어가 가능하며 강하게는 번개를 정통으로 맞은 수준의 충격까지 줄 수 있는데, 체내에 축적된 양 이상은 사용할 수 없다. 체내에 전류가 숨쉬듯 충전되는 체질로 수용량을 초과하면 정전기인형이 되므로 정기적으로 전류를 버려내야 하며, 능력의 사용에는 많은 양의 칼로리가 소모된다.
페널티는 블랙 아웃(Black-out). 전격 자체는 이렇다할 페널티 없이 자유자재로 쓸 수 있지만, 축적된 전류가 완전히 바닥나버리면 머릿 속이 정전되듯 그대로 사고가 정지해버린다. 호흡, 순환 등의 생명유지운동만 가능한 상태가 되며 일정량 이상 전류가 충전될 때까지 눈을 뜰 수 없다. 맥플러리 교수에 따르면 컴퓨터 전원을 억지로 꺼버렸을 때처럼 체내에 자잘한 손상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 경찰대 출신. PFPD에서 형사로 재직하다가 육군범죄수사반으로 이직하여 특수요원으로 3년차 근무.
수사반에서는 반장 다음으로 경력이 긴데, 수사 중 일어난 이변으로 요원 세 명이 사망했기 때문.
처음 SDMD의 스카웃 제의를 받고 망설이고 있을 즈음 위의 이변이 일어났었다. 수사반의 인력이 몹시 부족해진 데다 동료를 잃은 슬픔이 커서 스카웃 제의를 받아들이지 못했다.
- 미들네임은 미니.
- 초콜릿으로 된 음식은 모두 좋아한다. 하지만 애플파이는 가장 싫어하는 음식.
심심해서 써본 시트.
왜 발표 준비 안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