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채 선하 (Chae, Seon)
ID
Rose_moss
Sex / Age / Height
Male / 25 / 186cm
Blood / Eyes / Hair
RH+O / Brown / Black
"비과학적으로 날씨가 좋네요, 내일은."
소속
중앙수사국 특수재난관리과 2반. 랩 워크 전담 연구원.
인상착의, 성격 및 어투, 구사언어
- 한국계. 선량해보이는 눈에 까만 뿔테안경. 밑단이 씹힌 진즈에 맨발, 슬리퍼, 흰 실험가운. 팔다리가 길고 움직임이 거미같다.
- 이름처럼 강같은 청년. 모두에게 물흐르듯 상냥하게 대한다. 기본 기조는 유쾌한 사람. 사서가 되는 것도 좋았을 거라고 말하고 다니곤 하는데, 그 말처럼 질서와 규칙에 다소 의존하는 듯한 경향이 있다.
- 보통은 무언가를 입에 넣고 질겅거리고 있다. 볼펜뚜껑이나 포스트잇이나 플라스틱 막대, 나무젓가락 같은 것들.
- 해요/니다체 사용. 공용어 외 한국어, 영어를 구사할 수 있다.
무기/특수능력
특수능력: 일기예지 (Weather foresight).
내일의 날씨를 알 수 있다. 예지능력이지만 랭크는 B-급.
3년 전부터 발현된 능력. 시간적 범위는 능력자가 `내일′로 인식한 날의 하루 가량에 해당하며 지역적 범위는 좁은 편이다. 기상청과 호환되는데다, 이미 인지한 이상 어떤 방법으로 날씨를 바꿀 수 없기 때문에 유용성은 떨어지는 편. 이변으로 인한 기상변화를 포함한다는 점이 조금 다르다고 할 수 있다. 어쨌든 본인은 히키코모리라 큰 쓸모는 없다고 한다.
이력 및 특기사항
2년 전까지 메이저한 대학 소재 연구소의 연구원으로 있었다. 생물학 박사학위 소지.
특수능력 보유자지만, 특재과에 스카웃된 건 높은 지능지수와 전공지식, 경이로운 수준의 데이터베이스 활용능력 덕분. 때문에 랩에서는 주로 현미경 앞에서 증거분석을 하거나 컴퓨터 앞에서 자료를 검색하고 있을 때가 많다.
기타
- 좋아하는 음식은 초밥, 샐러드, 마리네 류. 젓가락을 능숙하게 쓴다.
- 껌, 캐러맬, 단 맛이 나는 사탕 등에는 질색을 한다.
- 가운 한쪽 주머니에 트럼프 카드를 가지고 다닌다. 곧잘 포커로 돈을 따서 요원들에게 특식을 돌리거나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