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가 없길래 옛날에 쓰던 글이라도.
* 미리니름 주의. 플레이하지 않으신 분은 열람을 삼가주세요.
1. 저 시대를 역겹지 않게 다루는 컨텐츠는 거의 없는 것 같다.
2. 결국 윌프레드 남작을 깨우러 오는 건 언제나 라이오넬이다. 굉장히 슬픈 사실이다.
3. 나의 스텔라. 안 예쁘다고 초면에 깐 거 미안해.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텔라 홉킨스는 알버트 윌리엄 윌프레드의 별이자 빛이자 희망이었다. 부디 월드 이후에도 만나 사랑할 수 있었으면 한다:-) 그녀라면 앨리스도 루이스도 예뻐해줄 수 있겠지.
4. 헨리 귀여워 헨리.
5. 확실히, 그 시대에는 많은 사람들이 이름을 물려받는다.
6. 앨리스를 예뻐해주고 싶다.
7. 그러고보면 니나는 이따금 남작을 굉장히 아름답게 묘사했다. 난 그녀가 사랑에 빠진 줄 알았지만 (실제로 사랑에 빠진 것도 같지만) 현실은 남작이_정말로_개미인.jyp
8. 왜 아무도 아무를 구할 수 없을까.
9. 모쪼록 탐미적인 게임이었다고 생각한다. 억지스럽게 짜맞춘 부분도 있지만 전반적으로는 납득가능한 수준이었고...
10. 굳이 안타까움을 전하자면 라이오넬을 좋아해서 게임에 갇혀버렸던 내 친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