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로그는 제 트위터에 의미불명의 덕내나는 트윗이 도배되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 생성되었습니다.
- 사용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291. 업데이트. 지후의 생일은 12월 22일이었어요. 1222... 왜 기억이 안났을까..
292. 연우는 몇 번이나 연애를 할 때마다 상대에게 민폐를 끼쳤는데 밀이는 말할 것 없고 정이 이야기를 가끔 하고 싶음. 그런데 그 때 성격이 제일 밝고(연우 기준에서) 비뚤어지고, 자존감은 높고 여러모로 경직되어있던 상태였던 것 같다. 자기혐오도 좀 덜 했고. 스스로에 대한 정체성이 박살났다가 급 새로운 나에 대한 근자감이 샘솟고 상대에 대한 가학심이 끓어오르던 그런... 그러니까 요약하자면 찌질이 비율보다 병신 비율이 높았던 시기?^^; 물론 여자(남자)친구 앞에서의 남자란 전부 찌질한 부분과 병신같은 부분을 갖고 있습니다만...
293. 급 병신/찌질이 분류설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당. 둘 다 욕의 용도로 쓰는 단어가 아니니 그 점은 이해해주세요.
294. 해진이나 민하는 병신 중에서도 이긴 병신^^ 류고 하루는 애인 앞에서 유난히 작아^^;지는 찌질이 류였죠 정현인 찌질이였다가 급 po병신wer류로 급부상한 느낌이고 연우는.. 찌질한 점도 정이 이후로 MAX가 됐는데 병신같은 점도 원래 MAX라서 답이 없음...
295. 이진이는 좀 뭐가 결여된 류라고 생각해여... 굳이 말하자면 아픈 애?... 환자한테는 병신이라고 하면 실례니깐
296. 하지만 웨말의 오렌지색 베이시스트님은 하루나의 연두색 여자를 상대로 어떤 면모를 보이던걸까... 무한 중립국인 느낌인데. 굳이 나쁘게 표현하자면 비겁한 쪽이었던 게 아닐까? 좋게 말하면 신...중? 했던 걸까? 미스테리. 물론 남녀 포지션을 바꿔서 생각하면 지민이는 99프로 병신 류인듯... 그렇습니다 사실 귤밀은 리버시블한 커플이었던 것입니다. 병신이든 찌질이든 지민이로 해두자...^^!
297. 민이의 성격은 여성 시청자층을 노리고 만든, 환상 속에만 존재한다는 퍼펙트 보이프렌드형이니까 여기서는 논외입니다... 라고 해두고 싶지만 겉으로 보이기엔 찌질이 류겠지... 그래도 진심으로 찌질거리는 애는 아니에요. 그냥... 인생이 기구해서...
298. 뜬금없지만 귤이가 아주 기발해보이지만 정작 듣기엔 묘하게 재미없을 수 있는 말개그를 쳐서 나리가 3초간 우사미눈을 해줬으면 좋겠다. 3초 뒤엔 바로 '그래서 아까 얘기하던 파트 얘긴데-' 하고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이어나가줬으면... 그런데 같은 개그를 여친한테 치면 여친은 3초 정도 그 개그의 웃긴 점을 검토해보고 풋 웃... 어주면 안 될까? 귤아 귀여운 짓 좀 해줘:Q
299. 자 300까지 얼마 남지 않았어! 달려라 김소언! 솔직히 이 로그 300줄 중에 한 50줄 정도는 제가 읽기에도 재밌는 것 같아요
300. 물론 불친절하지만. 로그 제목이니까요. 300줄을 채웠으니 이걸로 이 로그의 사용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283. 어제는 이연우 씨의 생일이었습니다. 111(민), 505(지한), 606(지해), 707(은하) 등등 숫자가 겹치는 날이 생일인 캐릭터가 많이 있어서 막연히 연우도 909라고 생각하게 될 때가 많은데 아마 프로필을 쓰다가 변덕이 일어서 8일로 설정한 것 같습니다. 처녀자리 남자에 대한 개인적인 소견은... ... 연우에게 의외로 어울린다는 생각 정도?
284. 사실 미묘한 일이죠. 사람을 열 두가지 혹은 사십 팔가지 경향으로 나누는 것도 이상하다고 생각하고. (MBTI나 에고그램에 대해서도 전 비슷한 입장입니다. 성격테스트를 한 결과니까 별자리나 혈액형보다는 훨씬 낫겠지만, 제 결과에 공감한 적은 없어요. 전 딱히 특색이 없는 것 같아서) 하늘의 사정 또한 많이 바뀌었지라. 새로 나온 표로 보든 생년까지 계산해서 뭘 어쩌고저쩌고 이러니저러니 해도 저는 4월 19일생이라 아슬아슬 계속 양자리지만. 소위 말하는 양자리적인 성격은 초등학생 때 이후로 거의 없어졌다고 보고...
285.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일이나 혈액형 설정이 있는 캐릭터의 경우 별자리/혈액형으로 예상되는 기본 이미지... 라고 해야하나, 클래식하게 드는 인상의 영향을 많이 받는 편입니다. 일부러 별자리를 맞춰서 생일을 정하거나 한 건 아니지만 한 번 찾아보고 나면 아 얘는 이런 느낌이겠네 하는 식으로... 캐릭터가 늘어나다보니 요즘은 캐릭터 시트를 쓸 때 생월일을 안 쓰게 되네요.
286. 연우는 제가 다른 용도로 만들었다가 그 쓸모가 없어져서 방치했던 캐릭터였지라. 그래서 다시 주워서 굴리게 됐을 때엔 아무 생각없이 염소자리일 거라고 생각했었어. 그런데 처녀자리네? A형이 아니라 O형이네? 하고 놀랐었지. 지금은 어울린단 느낌이에요. 제가 글로 쓰는 연우는 지저분한 일면 위주가 될 수밖에 없으니까 아무래도 평소 성격보다 찌질하고 궁핍해지는 것 뿐이고...(라고 소언님은 소언님은 무익한 변명을 해보기도 하고)
287. 그런 의미에서 연우가 더러운 걸 보는 결벽증 환자같은 눈으로 연이를 내려다볼 때가 좋습니당... 연아 사랑해
288. 연우 생일이라 연우 이야기를 했는데 사실 제게 새 별자리 체제를 받아들일 수 없는 이유는 제 사랑하는 물병자리 B형 남녀가 염소자리가 된다는 부분에서임... 아니 의사양반... 배지민이 물병이 아니라니 이게 무슨 말임...? 정이진이 게가 아니라니? 지한이가 양자리고 지해가 황소자리라닠ㅋㅋㅋㅋ 위화감 쩔. 혼자만의 위화감이란 건 저도 압니다.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전 이런 데 집착하는 여자잖아요.. ㅎㅎㅎ.... 네 물론 이 찌질하고 소심한 글을 적고 있는 저는 B형 양자리가 맞습니다.^^;;;
289. 좋아하는 화제라 조금 길게 이야기했는데 슬슬 오늘 오전치의 텝스를 풀어두지 않으면 일이 쏟아질 시간인듯.
290. 그래서 정말정말 평범하고 색이 없는 이지후씨의 별자리는 뭐였나 하고 가만히 고민해봤는데... 기억이 나질 않음. 역시 이지후다...
270. 빨리 300을 채우고 털고 싶어서 써보는 음악 이야기
271. 나리라면 PO/E를 그렇게 좋아하진 않을 것 같다, 나는 좋아하지만...
272. 지민인 물론 선호하는 곡을 틀어둔다기보단 라디오나 카페에 틀어둔 음악을 듣는 편이지만, 르네 말/린은 좋아할 것 같다
273. 하루나에 나오는 음악은 중구난방일 것 같지만 기본적으로 월드 팝일 것 같다. 가끔 제이팝도.
274. 민하가 락덕이면 어땠을까... 그 정도면 이미 카페를 차릴 생각을 안했을 것도 같지만.
275. 연우가 즐겨듣는 음악은... ... ..... 퀸즈 티파티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 ..... 이라고 부를 듯한 그런 것... ......
276. 언팩까진 아니더라도 사운드팩이라고 부르는 것 정도는 써줘도 괜찮을 거 같은데... 물론 배경음악 볼륨을 끄고 자기 음악을 들으면서 게임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 세상이긴 합니다만. 아 갑자기 마비하고 싶다 마비되고 싶다는 건 아니고 그냥 마비가... fail.
277. 언젠가 퀸티파2가 나온다면 배경음 작업은 나리와 했으면 좋겠다 물론 퀸티파를 하는 작곡가가 한 둘은 아니겠지만... 퀸티파를 하는 작곡가PC는 얼마 없잖아?^^;; 하지만 디에레스 OST 하면서도 한탕 벌었을 것 같음.^.^..... 얼마나 벌었을진 모르겠지만...
278. 적어도 웨말이 재조명되는 기회였으면 하는 바람은 있음.
279. 나리가 좋아할만한 뮤지션에 대해 고찰해봤는데... U/2는 어떨까?...
280. Lie to me. Say that you need me. That's what I wanna hear. (Another day - Len/e Marlin)
281. I wish I could sit here all alone, thinking this is okay, don't need anybody tonight. Just complete silence and the candle right, I drink my coffee.
282. I would feel fine like I always do. I would be smiling and laughing too. Don't need anybody least of all you. And then I would convince myself it's true. (It's tru/e - Lene M/arlin)
259. 지후는 페이스북을 할 것 같다. 과 사람들이나 동창들이랑 도란도란 무난무난하게.
260. 나리는 트위터. 머쉬룸을 쓰다가 나중에 아예 트위터로 갈아탐. 웨말이나 신대리의 우월한 사진이 마구 투척됨
261. 웨말 공식 트위터는 귤이가 관리한다.
262. 모 패러렐의 보이그룹은 지후 트위터에 공식 트위터보다 정보가 빨리 올라오는 게 유머...
263. 연인 트위터 계정이 있지만 잘 사용하지 않음. 가끔 레알 그냥 중얼거리고 감.
264. 지해의 머쉬룸엔 비공개 카테고리가 있다. 카테고리 한가득 마이너스 버닝을 하고 있음.
265. 여배우 패러렐에서 국민누나 배지민 씨의 트위터는 개인 트위터처럼 보이지만 자기 손으로 쓴 트윗은 하나도 없다.
266. 길드 라이라의 홈페이지는 소라가 만들었고 소라가 운영한다. 그래서 부길마처럼 보이는 일이 잦다.
267. 소라는 트위터 페이스북 요즘 등등등 모든 SNS를 다 사용한다. 그런데 스마트폰은 없다...
268. 연관없는 이야기긴 한데, 지해는 건강하게 오래 산다. 예전부터 그런 설정이었다.
269. 연관없는 이야기긴 한데22, 이진이는 담배를 많이 피우지 않는다... 한갑 사서 화분 뒤에 숨겨두고 세 달은 피운다. 그런데 늘 세달이 지나기 전에 해진이가 빡쳐서 하루만에 남은 걸 다 피워버리곤 한다. 쯧쯧... 참고로 이진인 해진이랑 같은 담배를 피우는 것 같음.
255. 요즘 꾸준하게 즈/카료나 료즈/카로 검색해서 들어오시는 분이 있는데 새글 같은 거 없어영... 조만간 봐서 옛날 글은 밀어버릴듯. 옛날의 기준점이 아주 최근이 될 것 같기도 하고 덧글도 아깝긴 한데 언제까지 같이 안고 갈 수는 없는 거니깐... ... ...
256. 진로고민을... 좀 더 진지하게 할 수는 없는건가?... 최근의 저는 기록관리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음... 이 쪽으로 연계해볼...까? 하고 급 솔깃해하고 있음. 사실 고딩 때 장래희망이기도 해서 관심이 생겼다기보단 관심이 다시 생겼다는 느낌이긴 한데요 여전히 아는 정보는 고3 수준이고. 막 지를 깡 같은 거 당연히 없어. 그냥 그 학교의 행대 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던 어제 오전이 훨씬 행복했던 것 같음... 물론 한 학기에 두 전공을 지원할 수는 없는거고ㅇㅇ... 게다가 행정정/보체계론을 가르치는 교수님이 우리 과에서 제일 빡세고 제일 짜기로 유명한... 그 유명하단 이야기부터 먼저 들어버린 바람에 내가 인사행정에 대한 기초지식이 눈꼽만큼도 없는 행정학도가 되도록 만든 분이라ㅋㅋㅋㅋ 들어보고 졸업할 깡 그런 건 두배로 없음. 도강할 수 있을만큼 대규모 강의도 아니고... 끙.
257. 사실 말이죠 사람들은 저한테 기대하는 게 별로 없더라고요? 저도 저한테 기대하는 게 없고... 뭘 하려고 아등바등 살 필요는 없는 게 아닐까? 어차피 죽는 거ㅋ 라고 스물 하나? 까지는 계속 생각하면서 지냈지만 중간 성과가 있으면 그 성과에 책임을 져야하더라고. 그걸 피하다보면 언제부턴가는 책임져서 수습해야할 일이 없어지는 것 같아요. 요즘 느낀 건데 역시 뭔가 열심히 하는 편이 좋은 것 같습니다. 그게 꼭 돈이나 명예 따위의 결과로 돌아오는 게 아니더라도 그 자체로 위안이 되고... 성과가 있으면 더 좋지만. 뭘 할지에 대해서도 열심히 고민하는 편이 더 좋은 것 같고. 나중에 쟤 허송세월하고 가는구나 하는 소리가 듣고 싶지 않아서 그런 거 같음
258. 물론 고민은 디에레스의 궁상맞은 히어로 이름이 맞고요. 맨날 좀 고민하다보면 밥시간이고 퇴근시간이고 잘 시간이고... 흑흑...
252. 으악ㅋㅋㅋㅋ 제일 최근에 쓴 글이 7월 글이라니...? 2월부터 아직 로그를 30개도 못 썼다는 것에 충격받음ㅋㅋ
253. 오늘 코디 이야기를 잔뜩잔뜩 했는데 역시 스타일링을 해주는 데에 제일 보람이 있는 건 정이진일 거란 생각을 해요. 왜냐ㅕㅁㄴ 정이진은 정이진이니까... 설명하려는데 손가락이 막 튀어ㅏㄴ감ㅋㅋㅋㅋ 무튼 정이진ㅇㅇ
254. 그리고 이 로그는 아마 300 찍으면 폐기하지 않을까 싶어요ㅇㅇ
245. 생각난 김에 하는 캐릭터 해석 이야기
246. 수용의 폭이 넓은 애들이 있고 아닌 애들이 있는데 좁은 애들을 잘못 해석한 연성을 볼 때의 난 마치 에치젠(테니프리)의 네코미미 쇼타총수물을 보는 기분 그림체는 뭐만 달린 기집애 같고 내용은 레귤러 선배들한테 집단레이프 뭐 이딴거고
247. 예제가 좀 과격했던듯... 사실 그냥 그럭저럭 다 읽고 다 좋아함. 일부는 이후의 연성에 수용하기도 함ㅋㅋ 그러나 료총은 정말 아 지금도 양보할 수 없어 료총이라니
248. 가령 욕을 하는 이진이. 불평불만을 늘어놓는 지민이. 선배에게 불손한 나리. 18세 이상 연령대의 은하....ㅋㅋㅋ 아 나 근데 지민이 예제 생각하는데 2시간 걸렸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연 세 번쯤 죽었던 여자답군'ㅅ') 역시 제 자캐 중에 제일 유연한 애에요
249. 쓰고 나서 생각했는데 역시 스트립쇼 같은 걸 하진 않을 것 같음. 물장사라던가... 아니 이런 건 해석 문제가 아닌 것 같지만...
250. 이진이도 사실 좀 그런 면이 있는데... 뭘 해도 정이진은 캐붕이 되지 않는군 우와 신기해! 라기보다는 뭔 짓을 해도... 심지어 여체화를 하고 이진이를 구성하는 메인 요소들을 건드리고 없애도 어떻게든 이진이 냄새가 나는 점이 신기...
251. 네 사실 아랫 글이 무안해서 억지로 내리는 중임
233. 언젠가 어느 곳에선가 한 번은 울 것 같던 순간. (송/창식, 사/랑이야)
234.
235. 이번 신간에 대해서 뭔가 코멘트하고 싶은데, 통판이 안 끝나서 나중에...... ...... 넉넉하게 뽑았다고 생각했는데 못 팔 만큼 인쇄상태가 불량한 책이 몇 권 있어서(...) 귤밀도 금방 털 것 같긴 합니당. 엉엉엉엉/엉엉엉엉(제목:엉엉엉엉)
236. 민경님은 사란본을 다시 볼 때마다 책을 죄다 밀고 싶다는데 전 귤밀본을... 생각만 해도 다 폐기하고 싶음...;_;
237. 귤밀로 인쇄물을 만드는 게 이걸로 마지막이냐고 물어주신 분이 있는데... ... 귤밀 이야기가 그 책으로 끝나는 건 아니지만 일단 당분간은 책 자체를 더 안 낼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에 무리한 것도 있고. 저도 이제 졸업이란 것을 해야해서... ... ...
238. 굳이 다음 책을 생각하라면 22세 책이었으면 좋겠네요. 쥬하본이 스물 책이고 귤밀본이 스물 하나 책이니까. 그런데 자캐 중에 22세인 캐릭터가 없었다... 다 털어야 지해랑 소라 정도인가? 사실 지민이가 빠른 생일이라 지민이랑 동기인 친구들은 다 스물 둘이지라.
239. 지후 지민이 지해면 줄줄이 지 돌림이라 재밌긴 하겠네요. 하지만 22세라면 할날 책도 나쁘진 않겠지(나리는 스물 하나지만, 하루를 만나는 건 1년 뒤니까)... 물론 연관성에서 FAIL이긴 하지만... 다음 책을 정말 하루나리로 하면 귤이는 세 책에 다 등장하겠네요.
240. 현실에 로그인할 시간도 얼마 안남았네요. 개인적으로는 학부 6학기를 굉장히 우울하게 보냈기 때문에 빨리 학교로 돌아가고 싶단 생각은 영 안 들지만... 지금 제 상태가 다소 불안정해서, 학적에 의지하고 싶어졌다는 생각은 있습니다. 학교를 일주일이라도 느긋하게 다닐 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한번 뛰기 시작하니까 다시 걷기가 힘들어졌던 것 같아요. 쨌건 현 목표는 학교를 뜨는 데에 있습니다.
241. 덕덕한 이야기만 늘어놓다가 갑자기 현실충같은 소리를 해서 저도 위화감이 드네요^^;
242. 무튼... 간간히 손을 풀러/글을 풀러 들리겠습니당. 이래놓고 막 연재 지르고 이러면 어쩌지
243. 연재를 하게 되면 4B거나 마법사/마녀가 나오는 글이 아닐까 생각하고 있어요
244. 근데 안함^^!
226. 마감하면서 느낀 점
227. 왜 밀이가 귤이랑 ------는지 알 것 같다. 책은 엉망진창이지만 쓰면서 난 그런 생각을 했다능.
228. 여러분. 이번에 이르히님의 귤밀 일러스트를 구매하시면 덤으로 소설이 100페이지 따라갑니다^^....
229. 사랑해요 주기율 함께해요 주기율 주! 기! 율! 짱!
230. 우리, 아이를 갖자. 내게 나쁜 일이 생기더라도 네가 약해지지 않게. 네가 외로워지지 않게.
231. 북/ㅌㄹ가 참 호감이에요 마감을 바지런히 해야한단 점과 지질이 다양하지 않다는 점을 빼면 단점이 없어버렷
232. 지금 일하는 곳은 점심시간이 빨라서 좋습니다^_^)/
223. 우연 (우리의 만남은 우연이 아니야) 님의 말 (오전 1:42):
안 자고 뭐하냐.
이연우 (정외04 이연우. 다른 용무 중엔 정말 다른 용무 중) 님의 말 (오전 3:59):
?
너는?
우연 님은 현재 오프라인 상태입니다. 메시지를 보내면 상대는 로그인한 다음에 받게 됩니다.
224. 햇님☆ 여러분 모두 쨍쨍한 하루♥ 님의 말:
잉
밀이다
soylatte24@alices.net 님은 현재 자리 비움 상태입니다.
햇님☆ 여러분 모두 쨍쨍한 하루♥ 님의 말:
밀이 자리 비웠어?;ㅅ;ㅅ;ㅅ;ㅅ;ㅅ;ㅅ;ㅅ;ㅅ;ㅅ;
;ㅅ;ㅅ;ㅅ;ㅅ;ㅅ;ㅅ;ㅅ;밀이 언제 와?
밀아
밀아
대화창을 흔들었습니다!
대화창을 흔들었습니다!
대화창을 흔들었습니다!
soylatte24@alices.net (자리 비움) 님의 말:
자리에 있음
햇님☆ 여러분 모두 쨍쨍한 하루♥ 님의 말:
으앙 밀이다!>ㅅ<
안 자고 뭐해?
내 생각? 내 생각? 내 생각?>ㅅ<
soylatte24@alices.net (자리 비움) 님의 말:
번역 중인데
햇님☆ 여러분 모두 쨍쨍한 하루♥ 님의 말:
;ㅅ;ㅅ;ㅅ;ㅅ;
soylatte24@alices.net (자리 비움) 님의 말:
글씨 눈 아파. 바꿔.
햇님☆ 여러분 모두 쨍쨍한 하루♥ 님의 말:
밀인 나보다 번역이 더 중요한거야! 실망이야!;ㅅ;
soylatte24@alices.net (자리 비움) 님의 말:
ㅇㅇ당연하지
지해는?
햇님☆ 여러분 모두 쨍쨍한 하루♥ 님의 말:
내일 갈 까페 리뷰 읽는 중>_< 너무 기대돼!!!!!
soylatte24@alices.net (자리 비움) 님의 말:
그래.
soylatte24@alices.net 님은 현재 오프라인 상태입니다. 메시지를 보내면 상대는 로그인한 다음에 받게 됩니다.
225. 지민이가 컴맹이면 좋겠다 그런데 직업이 번역가죠 망했어요
218. 요즘 TOP밴드를 유심히 보고 있음(KBS2, 토요일 10시 10분... 참 재밌는데 시청률이 너무 안 좋아서 시즌2가 걱정될 지경이라 적어둠ㅜㅜ 흑흑ㅜㅜㅜㅜ). 토요일 11시는 나에게 도수코/프런코 타임이었는데 그딴거 없어 쿨하게 스루... 괜찮은 프로그램 같음:3
219. 당연하지만 보면서 웨말 생각을 많이 하게 됨. 그런데 웨말이 저 오디션에 나가는 것보다 웨말이 코치인 상황이 땡긴다... 어떤 밴드가 노골적으로 웨말 사랑을 어필해서 나리가 시발ㅋㅋㅋㅋ아잌ㅋㅋㅋㅋㅋㅋ 하면서 의자를 돌려줬으면 좋겠다... 네... 흑ㅋㅋㅋㅋ(본선 24팀이 100초 공연을 하면 뒤돌아있던 코치진이 듣고 가르치고 싶은 애들이 나왔을 때 의자를 돌려서 하나씩 집어가는 시스템:3)
220. 웨말은 뭔가 성장?... 렙업?...을 해간단 느낌보다는 새 멤버가 들어올 때마다 장비?...빨을 받고 강력해지는 느낌이 강한데... 개인적으로는 나리도 연이도 없던 시절 우중충한 웨말도 궁금함. 내가 쓸 수 없는 부분이고... 그런 이유로 아무도 쓰지 않겠지만..... ...
221. 웨말은 참 좋은 밴드인데 왜 연성을 하지 않는가에 대한 얘기가 나오면 민경님은 늘 내게 넌 최선을 다했어ㅜㅜ 넌 최고야ㅜㅜ 하고 위로해줌... 그렇습니다 전 웨말에게 미안하지 않음.. 아니 미안하지만ㅋ...ㅋㅋㅋ.... 그래도 난 나름 최선을 다해왔다고 생각함ㅋㅋ
222. 누가 날 좀 후드려 패줬으면... 왜 원고 안하세요?.... 왜요?... 마감 자신 있어요?....ㅠㅠㅠㅠㅠㅠ
208. 나는 그 애의 거짓말을 썩 좋아했다. 그 애는 거짓말을 할 때마다 입술을 씰룩이는 습관이 있었거든. 알아챌 수 있었기 때문에 좋아할 수 있었는지도 모른다. 그 때마다 난 모른 척 그 애에게 속아넘어갔고, 그걸로 괴로워지는 건 그 애였지 내가 아니었다. 사실 그 애는, 한 번도 나를 용서해주지 않았으니까.
209. "그야, 좋아하지." 오히려 그녀는 깔깔거리며 웃었다.
210~214. 펑;ㅅ;
215. 우리 헤어졌던 날보다 만날 날이 더욱 서로 많은데... 원고를 했었으면 얼마나 행복했을까ㅠㅠ 졸린 글이라서 졸다가 시간 훅 날림
216. 그녀는 나의 샴푸의 요정. 그녀만 보면 외롭지 않아. 쿵짝쿵짝.
217. 옛날 글은 묘사가 오글거리고 지금 글은 단순서술 뿐이야... 으아아 왜 반반 섞어서 쉐킷이 안 되는 걸까?
201. 윤이는... 말하자면 2017년생인데... 170203-3XXXXXX... 위화감 돋네요 주민등록증을 만져볼 일은 없겠지만 이게 정말 사람의 주민번호란 말인가? 윤이가 태어나는 것도 못 보고 세계가 멸망할까봐 걱정되는군;ㅅ; 놀랍지? 그런데 진이는 2009(10)년생임!
202. 귤이의 생일넘버니까 잠시 귤이 이야기를... 나리는 잘생긴 사람은 얼굴값을 할 거라는 고정관념을 갖고 좀 경계를 하는데 귤이에 대해선 벽이 없었음. 물론 들고 온 게 떡볶이라 그런 것도 있고 베이시스트가 막 나가버려서 엉엉 넋부자;ㅅ; 상태였던 것도 있고... 귤이가 나가버리면 당분간 웨말이 소강상태일 것 같아서 겁이 났던 것도 같다. 껄껄 그런데 뭔가 이상하네 그럼 나리는 새내기 때 연이한테 낚인건가? 연인 고3 수시 끝나고부터 했고... 1년 간격인 줄 알았는데 다 반년 간격이네. 뭔소리여.. 무튼 나리는 귤이랑 친해지려고 많이 노력한 것 같음. 으앙 무서워 근데 친해지자... 친해지려면 게임! 그런데 알고보니 좋은 사람이어서 만족한 것 같단 생각이... :-)
203. 그리고 2월 3일은 귤밀 넘버니까 귤밀 이야기를... 생각해보면 귤밀 책을 온 힘을 다해 시리어스하게 내려면 2월 3일에 포커스를 뙇! 맞춰서 그와 나의 2월 3일 같은 제목으로 뙇! 시리어스를 쾅쾅쾅! 하고 눈물의 해피엔딩으로 마무리하면 지금 내가 하는 수많은 고민들이 다 산ㅅ새처럼 날러가고 깨끗하고 깔끔하게 되는 거 아닌가... 하지만 그렇게 안해서 책이 망했음
204. 밀이의 생일넘버지만 사실 밀이의 생일은 무난할 것 같다. 자정부터 시작해서 얕게 아는 친구들로부터 줄줄이 축하메시지가 오고 전화를 받고, 퀵으로 막 만든 수제 케이크를 받거나 뭔가 사이즈도 맞지 않는 속옷 선물이나 비슷비슷한 악세사리 같은 공물이 들어오고 겨울이니까 손뜨개 선물을 받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그런데 정작 그것들이 잔뜩 쏟아져도 밀이는 생일마다 약간 넋이 빠져있을 뿐이고...
205. 지해는 늘 밀이의 생일을 잊어버림. 하지만 밀이는 지해의 생일마다 문자메시지로 축하한다고 착실하게 인사함.
206. 대부분의 연애사에 대해서 밀인 순순히 지해에게 이야기해줬지만 2월 3일마다 귤이를 만난다는 이야기는 비밀로 했었다. 지해가 제 이야기에 대해 이리저리 나불거리는 걸 모르진 않았을 것 같다. 신경쓰지 않았을 뿐. 그 일에 대해서는 용서하지 않았을 것 같은 느낌. 사실 지해가 이리저리 떠돌면서 잉여짓을 하는 동안 지민이랑 거리가 멀어진 것도 있어서, 굳이 숨길 필요도 없었던 것 같지만...
207. 아 카와EE하게 원고 해볼게요. 별☆모양으로 마감해야징~
195. 신간 제목. 귤밀본은 <그리고, 봄>으로 정함. 일단 적어두는 이유는 이걸 고민하느라 내가 n일을 낭비한 것 같기 때문이야...
196. 형. 형은 연애 안하누? 나리가 기율에게 물었을 즈음에, 나리는 한참 연의 친구와 만나고 있었다. 이따금 연이 연습 스케쥴을 흘려서 나리에게 욕을 얻어먹은 적이 있는 것 같았는데ㅡ그 비속어가 기율을 향한 적이 없는 건 조금 다행이었다. 대부분 본심이 아니라 욕처럼 들리지 않긴 했지만, 욕은 욕이니까ㅡ, 이러니저러니 해도 연애라는 단어를 쓰기 시작한 걸 보면 결국 하루 씨와도 썩 진전이 있던 모양이다. 기율은 웃었다. 글쎄. 그러는 윤나리씨는 연애를 하고 계십니까, 하고 안부를 묻는 것도 새삼스러운 것 같다.
197. 그러니까, 여자친구... 그런 거 없음? 아님 뭐 썸남 썸녀라던가, 심남 심녀라던가.
198. 그게 뭔데?
199. 썸씽이 있는 사람. 마음에 담은 사람. 그런 거.
200. 오.
187. 신간의 제목을 엎으려고 함. 고민해봐야지
188. 고민고민하지마, girl~
189. 디에레스로 개그회지라던가 원한다. 원작이 우리의 마음 속에만 있는 점이 개그
190. 오렌지 카운티, 오렌지의 시간, 오렌지 마말레이드 등등 오렌지 오렌지한 제목들(전부 노래 제목이지만).... 아니면 나의 라임오렌지나무ㅋㅋㅋㅋㅋ 는 지금 떠올랐지만 웃기니까 적어두고. 아니면 [보랏빛 물가와 블루베리 파우더의 해변] 뭐 이런 식으로 길게?
191. 기존 제목은 봄에 관한 거였다. 춘온병에 관련한 키워드로는 봄감기나 봄병인데 병은 너무 어감이 구리고 감기. 너무 짧으면 봄에 걸린 감기... 그게 뭔데여... 그냥 기존 제목을 쓸것도 같네여 누가 뭐래도 배지민씨는 입춘에 태어난 여자니까요.
192. 의겸이 관련한 책을 낼 때 제목을 꼭 [뇌우끝, 비]로 하겠다고 공언한 적이 있었지. 최근 세워둔 제목 중에 제일 예쁜 듯
193. 봄. 결국 봄. 봄맞이 대청소. 봄 감기. 봄열. 춘곤증 같은 건 쓰인 한자도 비슷하건만 어감이 달달한데 춘온병은 뭔가 한방 의학서에 쓰여있어야 할 것 같은 느낌. 일상에 얼마나 가까운 단어인가가 중요한 것 같음. 살짝 돌려서 춘온증은 어떨까. 살짝 더 풀면 결국 봄열인가 싶기도 한데... 봄열. 춘온증.... 사실 기존 제목을 정하기 전에 가제는 [봄의 종말]이었음. 중이돋네여ㅠㅠㅠ
194. 배추흰나비 살해사건.... 아 근데 진짜 제목을 잘 정해야 팔 수 있을 것 같아 내 글은 재미가 없거든.... ....
184. 20일 정도 있음. 20일 중에 10일을 귤밀에 10일을 사란에 쓰면 책이 두 권 다 나올까? 아아 망했어요ㅠㅠㅠㅠ
185. 지금 최대 난관은 A4지에 글쓰는 게 너무 귀찮다는 거임 으아아ㅏ... 그냥 예전에 썼던 거나 가져갈까ㅋㅋㅋ 뿜ㅋㅋㅋㅋ
186. 이진인 동물로 치면 개과 같지. 늑대라던가. 지민인 고양이과. 소라는 원숭이. 연우는 족제비 같은 거. 지해는 조류.. 앵무새 같은 거. 나리는 쥐 계열... 다람쥐나 그런. 어쨌든 쥐. 아 지금 이걸 쓰고 있을 때가 아니군 일단 일을 하도록 합니다 기민님
179. 사란북의 다섯글자 요약 : ★나는 부마다★
180. 역대 자캐들 중 뭔가 클래식하게 제정신이 아닌 류 甲인 자캐를 줄세워보자면... 어라 윤하 뿐인가?
181. 지해는 미친 게 아니라 스스로가 미쳤다고 믿고 있다는 점에서 조금 카테고리가 다릅니다.
182. 아니야 지해가 나쁜 게 아니야 지해는 잘못한 게 아무것도 없는걸. 설령 잘못한 점이 있다고 해도 일부러 그런 건 아니야. 모르고 한 게 아니니까 지해가 나쁜 애가 되는 건 아니지! 문제가 됐다면 사과는 할게 하지만 지해는 나쁜 애가 아니야. 지해는 좋은 여자애니까!
183. 갑자기 아이돌 글이 쓰고 싶었으므로 잠시 잡담도 원고도 때려치우기로 함
174. 자캐 중에 제일 외모가 취향인 남자는 사실 유진이입니다.
175. 사실 성격도.
176. 성격이 제일 취향 밖인 건 지해. 처음 만들었던 지해에서 지민이를 떼어낼 때 싫은 점의 대부분을 남겨두고 떼어냈기 때문에 지민이의 정신세계는 비교적 취향이다. 그런데 이상한 여자라는 컨셉에 너무 치중하느라 벌려놓은 설정들을 수습하기가 어렵긴 함.
177. 츤데레는 질색하는 접니다만. 나리 성격에서는 겁이 많고 매사에 스트레스가 많은 점을 좋아함. 이 즈음이 소라 키였던가?
178. 사실 제가 캐릭터들 키가 잘 기억이 안나요. 그런데 팝체인에 들어가보긴 귀찮았다... 크흠.
170. 배지민에게 스슬은 남다른 의미를 가진다. 예전부터 만나온 사람들 우연히 만난 사람들, 연락처, 어떤 날짜, 누군가와의 약속, 의미가 없어진 기념일, 해야하는 일과 하고 싶은 일, 오늘 먹었던 맛없는 파스타와 내일 만나기로 한 과외 학생, 지출과 수입, 마음에 들었던 책, 이 날 라디오에서 흘러나왔던 노래, 신간의 발매일... 하찮다면 하찮을 수 있는 일상들로나마 꾸역꾸역, 어떻게든, 그 전자달력에 아무 기록도 없는 날짜가 없도록 하기 위해 그녀는 부던히 애를 써왔다. 채색이 되어있지 않은 날짜를 내버려두면 그 날을 덧없이 보낸 것처럼 될 것 같아서, 그런 것만 같아서. 10여년간 그녀는 그녀 스스로의 의의와 근거를 그 낡은 핸드폰의 다이어리에 두고 살았던 것이다.
171. 그 핸드폰을 결혼식 날 바다에 빠뜨린 것에도 그 나름 남다른 의미를 두고 싶음. 내가.
172. 조금 다른 거지만, 그건 그런 거야. 그만큼 그 때까지 열심히 채워온 그 전자달력이 사실 조금도 중요하지 않았다는 뜻일 수도 있고. 한편으론 10년간의 스스로를 다 내던지고 싶을 정도로 귤이를 좋아하는 것일지도 모르지. 재산도 명예도 다 버리고...의 예를 들기엔 좀 조잡한 것을 버려놔서 좀 미묘하지만. ... 이도저도 아니고 그냥 당분간 안 쓸텐데 내가 이걸 왜 들고 왔지'ㅅ' 하고 버렸을수도 있징.
173. 물론... 오랜만에 통화한 친오빠 목소리가 너무 불쾌했는지도 모르지.ㅋㅋㅋ......
165. 귤밀이고 사란이고... 이번에 하는 원고들은 비전공 분야라는 느낌이 있다. 니 전공이 뭔데ㅋ 하고 물으시면 저도 그저 웃기지만... 개인적으로는 관찰자 1인칭, 그게 곤란하면 루저거나 피해자인 입장을 기본으로 잡고 글을 쓸 때가 편하게 쓰이는 느낌이에요. 생각해보면 제 닉네임도 하소연이었지. 그런데 이번엔 조금... 가란이는 명실상부한 단야국 최고 위너 집단의 금지옥엽이고, 지민이는 귤밀의 관계에 있어서 빼도 박도 못할 가해자이며 글로 써야하는 건 지민이 본인의, 혹은 가란이 본인의 이야기라는 점이 힘에 부치는 느낌.
166. 이 과제를 쉽게 해결하려면 약간 우회를 해야하는데... 제가 귤밀을 쓰면서 제일 삼가고 있는 부분이 귤이의 1인칭 심리묘사거든. 특히 쌍방향 짝사랑 비슷한 것을 하고 있던 현재의 EX시절은 더더욱... 그건 제게 감히 제가 손을 대서는 안 되는 성역같은 느낌이에요
167. 사실 그 이전에도 이후에도, 귤이 시점의 글은 대부분 장면 전달 위주로 쓰고 가치판단은 줄이려고 노력해왔는데.... 음음
168. 사실22 이 로그의 제목이 불친절...로 시작하는 건 정말 불친절하게 아무 오리지널 얘기 아무 패러렐, 패러디 장르 얘기 죄다 떠들려고 했기 때문인데 귤밀 이야기를 많이 하게 되네요. ... ...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이제 얼마 안 남았어요 한 달만 더 참아주시라.
169. ...마감이 한 달 밖에 안남았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원고를 해야겠다.
169.3 허허 여사님 키는 왜 소수점이어서... 근데 별로 할 얘기가 없으니 넘어가기로^^!
159. 쥐뿔도 없고 책임감도 없이 핑크빛 꿈에 부풀어서 살고 있는 애들에 대해서 비난조로 다섯 줄쯤 잡소리를 쓰다가 지웠음. 걔넨 걔네 알아서 살테고 난 나 알아서 살면 그만이란 생각이 들었지... 이것이 바로 21세기형 개인주의식 돈오인가? 네 그냥 개소리입니다.
160. 세진씨가 엄청 낮게 잠긴 목소리로 내 고양이, 우쭈쭈, 하고 아륜씨를 부르면 아륜인 미친 놈. 꺼져-- 하고 손을 쳐버림.
161. 이진인 오래 살 거야. 그렇게 아무것도 소모하지 않고 살면서 단명한다면 그것도 나름 곤란한 일인 것 같음.
162. 호칭이 캐릭터마다 조금씩 다른데 이거 나름 기준이 있는 거라능. ... ...
163. 하지만 요즘 난 밀이를 배여사라고 부르고 싶어. 배여사... 근데 귤이는 귤이.
164. 164는 나리 키니까 나리 얘기도 한 줄. 나리는 그냥 나리라고 부름.
151. 개인적으로 불러줬으면 하는 옛날노래
152. 25세 즈음의 귤밀이 아직 약간 어색하게 한 침대에 누워서 별다른 필로 토크도 없이 천장만 보고 있을 때 귤이가 그/대 내게 다/시를 읊조리듯 조용조용 드문드문, 잠긴 목소리로 자장가처럼 불러주면 지민이를 재우긴 개뿔 울컥 울리기 아주 좋을 거란 생각.
153. 밀이의 애창곡이 나/미의 빙/글빙/글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예전부터 했었는데. 하지만 사실 아무 노래나 주워듣고 좋은 노래는 흥얼거리는 게 전부라서 자기가 부르는 노래의 제목은 모르는 경우가 허다하다. 빙글빙글은 그저~ 바라만 보고 있~지~ 하는 노래.
154. 귤이에게 생일 축하 겸 세레나데ㅋ...ㅋ..... 를 부르는 건 한 번 써봤지만 기회가 되면 비/오는 거리를 불러주길 바람. 무슨 노래냐구? 사랑한 건 너뿐이야, 꿈을 꾼 건 아니었어. 너만이 차가운 이 비를 멈출 수 있~는 걸, 하는 노래. 저도 노래 제목은 최근에 안듯
155. 남자들의 노래방 18번 고/해. 하지만 고/해를 불러도 괜찮은 남자는 임재/범 뿐이다. 아시겠습니까?.... 하지만 하루는 불러도 됨. 그리고 그걸 들은 나리가 C... 하고 이마를 탁 짚어주면 완전 좋음.ㅋ.......ㅋㅋ... 근데 고해보다 너/를 위해를 부를 것도 같고
156. 그렇네... 너/를 위해를 지민이가 귤이 앞에서 열창하면 차이나여? 사실 좀 더 늠름하고 남자돋는 노래를 불러줬음 좋겠긴 해
157. 내 거친 생각과, 불안한 눈빛과, 그걸 지켜보는 너! 그건 아마도, 전쟁같은 사랑~
158. 하지만 제 생각에 그 노래의 원곡가수가 임/재범일 필요는 없습니다... ... ... 최근 그 분의 병크사태에 대해선 노코멘트.
123. F모 보이그룹 이야기. 팝체인 내의 실제 캐릭터 성격, 설정, 사실관계 등등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124. 연이에겐 막내 이미지가 있지만 사실 막내는 지후라는 점이 유머
125. 귤이에겐 왠지 리더 이미지가 있지만 사실 (헛물켠 나이 포함) 제일 연장자는 하루라는 점이 유머
126. 최장신은 귤이지만 발은 이진이가 제일 크고 얼굴이 제일 작은 건 하루였으면 하는 바람
127. 유명 작곡가인 윤나리 씨가 남자친구랑 같이 안 다니는 건 나리랑 하루랑 머리 크기가 비슷해서ㅋ...
128. 하루 별명은 하루신, 신데이, 신호구, 신조카, THE 신하루 정도... 희망사항임 그리고 제일 마지막 별명은 레전드 신이네 신전설이네 정도로 화자되며 흑역사를 놀려먹을 때 쓰는 별명이었으면. 하루신은 이따금 외모에서 우월함 광채가 甲일 때 한정으로
129. 할날 스캔들이 처음 터졌을 때 신하루는 사장이 패든 말든 '_'* 헤헤 저희 예쁜 사랑할게요 응원해주세요 하고 인터뷰했으나 기사 뜨자마자 나리가 ㅡㅡ? 아닌데요;;; 님 고소;;;;;;; (씨발 쪽팔려ㅠㅠㅠㅠㅠ) 하는 반론기사를 내서 뇨롱한 경력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
130. 반면에 국민 여배우 배지민 씨는 애인과 커플 선글라스를 쓰고 데이트하는 장면이 자주 목격되었으면 하는 바람. 파파라치 사진마저 쓸데없이 화보였으면 하는 희망사항. 아마 큰 소란이나 스포츠신문 1면에 등장하는 일 없이 어느샌가 공인커플이 되어있을듯:Q
131. 아마 귤이가 데뷔하기 전부터 사귀고 있었을 것 같은 느낌
132. 너무 맞춘 듯이 잘 어울려서 양 팬덤 모두 상대 연예인을 대놓고 까지 못했으면 하는 바람ㅋ....
133. 밀이가 레드카펫 위에 귤이를 끼고 나타나줬으면.
134. 남이 입으면 분명히 망할 류의 옷을, 커플룩이지만 같은 매장에서 산 티가 안나게... 묘하게 잘 어울리도록 입어줬으면.
135. 헐 나 뉴빈데 오늘 누나 누구랑 입장한거임?? 저 남자도 배우임? 잘생겼다 선덕선덕...
ㄴ 너 진짜 뉴비구나... 앨스에 주기율 배지민 쳐보고 좌절하고 와라
ㄴ 사실 배지민만 쳐도 연관 검색어에 뜰텐데ㅠㅠ 이제 너무 당연해서 안 뜨나?
ㄴ ㅎ... 우리 지민이는 능력도 좋지...
ㄴ 현실은 주기율의...
ㄴ 잠깐ㅋㅋㅋㅋㅋㅋ 거기까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ㄴ 늅늅 울어봐라
ㄴ 으아아ㅋㅋㅋㅋ 잠깐만ㅋㅋㅋㅋㅋ 아이돌?????? 이라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ㄴ ㅇㅇ 아이돌
136. 아... 왜 오늘 직찍에 애들이 셋이서 다녔나 했더니ㅋㅋㅋㅋㅋㅋㅋㅋ 주기율ㅋㅋㅋㅋㅋㅋ 여친 손 잡고 가느라 멤버들은 버렸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 얌마 너 이새끼!ㅋㅋㅋㅋㅋㅋㅋㅋ
ㄴ 어... 셋하고 비니 하나... 비니 잊지 마라 비니 착하다
ㄴ ??? 이 레스에 왜 아무것도 안 쓰여있냐
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ㄴ 왜그래 매니저잖아^^;;; 는 농담이고 어흐흐규ㅠㅠㅠㅠㅠㅠ 야ㅠㅠㅠㅠㅠ 우리 누나가 아껴요ㅠㅠㅠㅠㅠㅠ
ㄴ 신호구는 나리님 관련해서 뭐 하면 혼자 가던데ㅋㅋㅋ 그래도 데려가기라도 한 게 어디냐ㅋㅋㅋ
ㄴ ㄴㄴ 지난번에 라디오 할 때는 연이도 데려갔어ㅠㅠㅠㅜ 뭐 나리님이 데려오라고 했겠지만..ㅜㅜㅜㅜ
137. 내가 정말 이 구역의 정진정명한 귤덕 귤빤데 이 짤은 지민 씨 다리부터 보인다;;;; 우와;;;; 다한증;;;;;
ㄴ 2222222222 게다가 둘이 잘 어울려... 옷도 좀 커플룩 같지 않냐
ㄴ 그러게 묘하게 색배합이 그런 느낌... 귤이가 골라줬으려낰ㅋㅋㅋ 왠지 패셔니함ㅋㅋㅋㅋ..... 아 오빠ㅜㅜ
ㄴ ㅠㅠㅠ 말하지마 슬프잖아 ㅠㅠㅠㅠㅠ
ㄴ 3333333333 오빠...
ㄴ 다리도 다린데 발목이 진짜 갑이네... 이렇게 하나 둘 레즈가 되는 거냐?
ㄴ 침착해라. 넌 평범한 발목성애자일 뿐이야.
ㄴ 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8. 주귤 표정 좀 봐... 미친... ㅠㅠㅠㅠ.... 자기 화보 할 땐 저렇게 안 웃으면서...ㅠㅠㅠ........
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여긴 왜 댓글 추천 기능이 없냐...
ㄴ 가끔 진짜 눈물난다? 원래도 이쁘긴 한데 이쁜 짤 보려면 지민 씨 파파라치 짤을 찾아야 한다니 이게 무슨 말이야
ㄴ 뜬금없지만... 그 여대 앞에서 브런치 먹다가 찍힌 짤이 내 입구짤이었음 시풋
ㄴ 넌 나냐?ㅋㅋㅋㅋㅋ 공홈 갤러리 아무리 뒤져도 그것보다 예쁜 짤 없어
ㄴ 누가 짤 지원 좀 해줘라 간만에 얼굴 좀 보자
139. 난 지민 씨랑 결혼한대도 안 놀랄 것 같음
ㄴ 나도ㅋㅋㅋㅋ
140. 볼 때마다 놀란다 어쩜 저렇게 곱게 사귀지 저 둘은... 근데 언니 몇 살임? 언니 남팬들도 귤이 안 까지?
ㄴ 그냥... 나 멀티뛰는데 그냥 이 동네나 그 동네나 반응 비슷함ㅋ.... 그리고 언니 프로필 나이는 스물 일곱일걸
ㄴ 헐ㅋㅋㅋㅋㅋ 언니 동안이네... 원랜 몇 살인데??
ㄴ 넌 나냐?... 나도ㅋㅋㅋㅋㅋ 귤이 짤 찾으면 붙어있으니까 자꾸 눈에 익게 되고ㅠㅠㅠ 이 영화 잘 돼서 돈 많이 벌면 언니가 귤이 밥 좀 맛있는 거 사주려나... 언니 돈 많이 벌면... 우와 언니 화장품 광고 찍네... 아 언니 잘생겼다... 그렇게 난 수렁으로
ㄴ 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겠다... 귤이 분명히 아이돌인데 우린 도대체.... 아.... 언니 울리지 말고 잘해 임마ㅠㅠㅠ
ㄴ 울리지 말고 잘해 임마222ㅠㅠㅠㅠㅠㅠ 예쁜 사랑하세요
141. 야 근데ㅋㅋㅋㅋㅋㅋㅋㅋ 쟤 왜 저렇게 잘생겼냐?;;;;... 안돼 우리 누나가 더 잘생겼다ㅠㅠㅠㅠㅠㅠ
ㄴ 시1발 이제 별 걱정을 닼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갤 애들 다 해탈했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2. 둘 다 모델 포스 쩌네... 보다보니 기율이? 기율씨?ㅋㅋ도 정들었음ㅋㅋ 이름은 무슨 주기율표 같은게
ㄴ 주기율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ㄴ 주ㅋㅋㅋ기율ㅋㅋㅋㅋ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3. 사실 난 누나가 누나보다 잘생긴 남자를 만나서 다행이야:Q 흑 모델할 때부터 좋아했는데ㅠㅠ 내 꿈이 누나한테 시집가는 거였는데ㅠㅠㅠㅠ 아 부럽다...
ㄴ 솔직히 누나가 부럽다 나는. 어디 저런 남자 없나 완전 퍼펙트맨인듯... 쟤 단점이 뭐냐? 담배라도 피움?
ㄴ 쟤는 배지민 고객님이 상위입찰하셨고요.
ㄴ 퍼펙트 맨에 빵터짐ㅋㅋㅋㅋ 근데 은근 쟤도 정신세계 특이하지 않냐? 방송용 이미진가?
ㄴ 잠깐 난입할게. 주귤은 말 거의 안 하고 조용히 웃고 그런 캐릭터임ㅋㅋ 캐릭터는ㅋㅋ 그런데 정신세계 특이한 건 못 가림ㅋ....ㅠㅠ
ㄴ 천생연분이네ㅋㅋㅋㅋㅋ
ㄴ 22 누나 걱정돼서 내가 저 그룹 나오는 걸 거의 다 챙겨봤는데... 솔직히 쟤나 누나나 멘탈이 정상은 아닌 거 같음
ㄴ 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상이 아니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ㄴ 확실히 비범하지ㅋㅋ 나익명은 사실 귤빠라서... 언니가 귤이에 안 질 성격이라 다행이야...
ㄴ 음... 음 내장이라던가 어딘가가 못생겼을거야
ㄴ 얔ㅋㅋㅋㅋㅋㅋㅋ
144. 지금 보니 누나 킬힐이네 커보인다고 잘 안 신더니...
ㄴ ㅇㅇ 겉궁합 짱 좋은듯
145. ㅎㅎ 위에 뉴비가 있네. 슬슬 결혼 소식 들려올지도 모르는데...
ㄴ 이거 카더라지??? 갑자기 결혼이라니;
ㄴ 카더라ㅇㅇ
ㄴ 카더라긴 한데 오래 사귀긴 했지ㅇㅇㅇㅇ 우리 누나 다 늙어가는데! 책임져라!
ㄴ 여기서 말하기 뭐하지만 솔직히 난 누나가 쟤를 책임져야하는 거 아닌가 싶음 참...
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 근데 동의
ㄴ 222 솔까말 벌기는 지민이가 잘 벌지
146. 잠시 흥분했는데... 이왕 하는 거 커플화보도 찍어주...시면... 죄송합니다.
147. 민하는 기본적으로 방임주의인데 스캔들이 터지면 언플은 깔끔하게 할듯. 사장이 아이돌을 방치하다니...
148. 일단 팬들이 알기로 연이는 솔로임. 그런데 연우연은 터지면 타격이 더 큰 게 연우 쪽이라 더 입다물고 있는 것 같음...
149. 지후는 평탄하고 평이한 연애를 하고 있음. 매우 순탄하게... 숨어다니지도 않고 기자회견을 하지도 않고 아주, 아주 조용히...
150. 굉장히 열심히 적었지만 팝체인 내의 실제 캐릭터 성격, 설정, 사실관계 등등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222
119. 예전의 지민이는 뭔가 비전형적인 부류의... 소위 말하는 분위기 미인이었던 것 같지. 웨지힐을 신지 말아줬으면, 로우 힐을 따각거리면서 이따금 비틀거려줬으면 하고 바랐었지. 요즘은 그렇게 그리기가 어려운 것 같아요 일부러는 아니지만. 그리고 이건 비밀인데...
120. 사실 말이지. 행복한 여자애는 그냥 저절로 원래, 예뻐요.
121. 그렇군요.
122. 그런데 그거랑은 별개로 그냥 잘생긴 애들은 있음. 잘생겼다는 설정의 애들이...ㅎ... 이진이가 다음 주면 다섯살이고나.
113. 잠깐 원고 이야기
114. 글자가 많다는 건 좋은 거기도 하고 나쁜 거기도 한데. 귤밀본은 쥬하본이랑 같은 사이즈일 것 같고 글자가 자꾸 흘러넘쳐서 짜증이 난다. 해야하는 말은 이렇게 많은데 종이가 너무 작다고! A5 말고 아예 좀 커다란 문고본으로 하면 어떨까... 좋겠지만 내 글에서 글자가 흘러넘칠 수 있는 장르는 세 갈래 뿐이고 나머지 두 갈래는 동인으로 팔 일이 없으니까 그냥 13*19가 낫겠지... 혼자 튀어도 웃기고...
115. 줄바꿈, 줄간격/문단간격, 들여쓰기, 여백, 글자수 따위에서 조금만 더 쿨한 모습을 보일 수는 없는걸까... ... 네. 없어ㅡㅡ
116. 다들 내게 말하지 그냥 니 블로그에서 지민이 태그인 글 조금 긁어다가 내면 책 되지 않겠느냐고... 네 그렇죠 근데 그게 예쁘게 안 만들어진단 말이야 옛날 글은 너무 구리단 말이야 차라리 처음부터 쓰는 게 나을 거 같단 말이야ㅠㅠㅠㅠㅠ 시footㅠㅠㅠ 존못돋네...
117. 그런데 기분을 아주 좋게 만들고 손도 씻고 마음을 비운 다음에 읽으면 재밌을 때도 있음. 이럴 수가 맙소사 세상에
118. 다 때려치우고 집에 가면 그림이나 그려야겠다 카와EE하게 ☆모양으로 그려봐야징.
109. 그러니 앞으로 제게 귤밀이 어떤 커플이냐고 묻지 말아주세요. 귤밀은 귤소년과 녹차소녀가 연두색 지하철 안에서 덜컹덜컹 사랑에 빠졌다가 오렌지빛 가로등 밑에서 도란도란 이별을 말하는 보통의 연인이었습니다. (feat. 억/수씨, 연옥/님이 보/고계셔 마지막회)
110. 그러나 그 시절에, 너를 또 만나서, 사랑할 수 있을까? (나미, 슬/픈 인/연)
111. 지민이의 CV로 미/사카 동생의 성우는 어떨까 생각해봤다. 하지만 그 성우의 다른 역들이나 부른 노래들을 들어보고 나니까... 그 목소리다, 라기보단 그냥 지민이의 일상적인 말하기가 그런 식의 단조롭고 조곤조곤한 나레이션조이길 지망하는 것이 아닌가 싶어짐.
112. 위의 이유라면 내가 아무리 위키와 각종 사이트의 데이터베이스를 뒤져도 붙일만한 애를 찾을 수가 없는 이유가 있지:Q
101. 그리고 웨말 곡이 오/투/잼이나 이지/투/온 같은 연주게임에 활용되었으면 하는 바람. 1.5집의 발매 여파로 하이퍼 하드 믹스가 따로 존재했으면. 하이퍼 하드의 이지 모드가 노멀 곡 버전의 하드보다 어려웠으면 하는 바람. 그대 이름은 바람바람바람...ㅋ...ㅋㅋㅋ..
102. 최근 다니는 곳의 수위가 좀 더러운 곳이라 그런가 좀 자극적인 걸 하고 싶어 B로. 그런데 난 야/설을 쓰면 졸음이 오는 치명적인 체질을 가지고 있지... 그냥 플라토닉하게 원고나 해야겠다 그런데 플라토닉이고 뭐고 난 길을 잃었어... 새 글을 써야하는데 새 글 쓰기가 귀찮다니 이게 무슨 말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3. 귤밀 북에 들어갔으면 하는 에피가 있으시다면 주저말고 알려주세요 왜냐면 전 지금 글감이 없거든요^^!
104. 글감하니까 하는 말인데 귤을 밀감이라고도 부르잖아? 즐거운 말장난인듯
105. 귤밀의 경우엔 드물 정도로 오리지널에 충실하게 달려왔지만 패러렐도 적지는 않은듯. 제일 좋아하는 패러렐은 역시 여배우와 아이돌 조합이... 아니 둘이 다른 패러렐인데 왠지 붙여놓으니까 좋더라는 그런 이상한 이야기를... ... ... ... 그런데 썼던 패러렐 글 중에 제일 좋아하는 건 인어 얘기인 것 같다 내겐 귤이 미모를 묘사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거든...ㅠ...........ㅠㅠㅠ....ㅠㅠㅠ...............
106. 해명을 하자면.... 그렇잖아? 귤이 시점으로 글을 쓰는데 자기 미모 묘사를 하긴 좀... 그런데 밀이는 얼빠가 아니잖아?... 내 남친이 좀 잘생겼지^-' 하는 마음은 언제나 갖고 있지만... 그건 남친과 단둘이 있을 때 갖는 자세가 아니라고 생각함ㅋㅋㅋㅋㅋㅋㅋㅋ
107. 그리고 나리는 잘생긴 남자를 싫어하지 네 신하루씨가 맨날 뻥뻥 디스당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습니다.ㅇㅇㅇㅇㅇㅇㅇ
108. 팝첸에는 임시토끼굴이라는 놀이터가 있잖아? 애만굴에서 DLS 스레를 파서 달리고 싶다 가끔 R님이 연성을 버리고 가시면 존잘님ㅠㅠㅠㅠㅠㅠㅠ 하고 우는 레스들이 많았으면... 그리고 관련 썰은 아무래도 DLS 로그에다가 써야할듯하니 오려두기로.
91. 이질감. 이물감이 아니라 이질감. 이 세계에 속하지 않은 느낌. 간신히 섞여있는 느낌. 이 땅에 발을 붙이지 않고 있는 듯한 느낌.
92. 꽃 향기를 좋아하지는 않아, 하지만 때로는 나도 꽃을 안고 싶어 / 눈치없이 달콤한 것은 싫어, 하지만 이 순간 난 니 곁에 앉고 싶어 / 늘 꿈꾸던 건 홀로 있되 서럽지 않은 것, 깃털같이 나비처럼 바람결을 탈 것, 진한 색깔 향기를 좇아가지 않는 것, 앉는다면 바로 그 자리에 활짝 피게 할 것 / 넌 내 세상을 바꿀 거야. 네 등 뒤로 감춘 꽃다발 하나면 아마 충분할 것 같은걸. / 한없이 높은 곳으로 올라가 어린 소년 시절 깜빡 놓쳐버린 헬륨 풍선처럼 아득히, 아련히. (나비가 앉은 자리, 가을방학)
93. 91의 감각을 지향하는 건 열 여섯~여덟의 이진이와 열 여덟~아홉, 스물 둘~넷의 지민이, 엄마 여읜 뒤의 진이 정도인듯:Q
94. 다른 의미로 말하면 다들 열심히들 땅에 발붙이고 잘 살고 있다는 겁니다.
95. 명확히 이(異)세계 소속에 가까운 현 남매들(의겸이, 유겸이, 명이)에게서 그런 느낌이 나지 않는 건 어디까지나 활동하던 커뮤니티가 마법사 마녀가 명함내미기 힘든, 신과 천사와 드래곤과 각종 특이한 종족들이 뒤섞여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봄. 정확히 말하면 이세계의 소속이긴 하지만 그 이세계란 것이 분명히 따로 존재하고 있으니까? 그 세계(사회)에 발을 붙이고 있는 거니까.
96. 사실 벙어리인 의겸이는 사회 소속도 속세 소속도 아니긴 한데. 현의겸이라는 인간 자체가 그 상황을 끔찍하게 싫어해서 치열하게 살고 있는 녀석이니까 별 문제는 되지 않는 느낌...:)
97. 한편 공영이는 내 자캐 중에 제일 열심히 살고 있다... 살고 싶어한다. 도운 일가 종특일지는 모르겠지만 생존욕이 맹렬하게 높고 살기 위해서 뭐든 한다고 생각한다. 아마 꽥 단명하거나 징그럽게 장수하지 않을까? 91과 가장 거리가 멀다고 망설임없이 말할 수 있다.
98. 하고 싶은 말은 뭐였냐면. 부유감이라는 건 결국 발붙이고 있는 곳이 특정되어있으면 갖기가 힘든 것인듯 하다는 거.
99. 하고 싶은 말은2, 밀이를 물 속에서 끄집어낸 건 귤이고 이진이를 이 세상으로 잡아당기고 있는 건 해진이란 이야기였음.
100. 진이가 만약 외로울 때면, 누가 진이를 구해주지... 바로 여러분 은 농담이고 진인 그냥 계속 그런 식일테고 이진이나 지민이에 비해 한 꺼풀 더 위의... 뭔가 상위 세계의 사람인 것 같은 오오라가 있는 것 같음. 그 점이 진이를 남신으로 만드는 것 같지만ㅋㅋㅋ
84. 상업지에 등장하는 것도 아니고 내 자캐도 아닌 커플 중에 제일 좋아하는 조합은 Dr/e/aming Mo/de의 남주인공 리하와 여주인공 니나. 비쥬얼이 뭔가 야자와 아이 풍으로 연상되는 길쭉길쭉 날씬하고 예쁘고 상큼한 애들인 것 같다. 원작 공식 미인은 비비지만...
85. 상업지에 등장하는 커플 중에 지금 당장 생각나는 건 천/사금/렵구의 루시퍼와 알렉시엘. 이건 만화책이지. 소설에서 고르라면... 최근 읽고 인상적이었던 비장르소설이 없는듯.. 아니 읽은 책이 없엉. ㅋ....ㅋㅋㅋ... 판타지 소설에서 고르라면 하울 시리즈의 하울/소피? 라노베에서 당장 떠오르는 건 바케모/노가타/리의 아라라기와 센죠가하라. 게임에서 꼽으라면 검/은방 시리즈의 수혁 씨와 수연 씨.
86. 한편 오리지널 장르 한정에서의 최애커플은 의현이이보다는 세진아륜인듯. 지금까지 읊은 커플들이 하는 건 연애놀이가 아니라, 수줍어하기나 동경하기가 아니라 사랑이라고 생각한다. 끝은 좋은 경우도 안 좋은 경우도 있고 형태도 다양하지만... 그 관계를 사랑이라고 정의하는 것에 망설일 여지가 없는 사이는 흔치 않다고 생각한다. 네, 사랑이에요. 사랑사랑사랑 내 사랑이야.
87. 나리가 우우 우리가 하는 건 사랑이 아니고 사랑 노래를 부르는 사람들은 따로 있다는 식으로 우우거리는 노래를 써줬으면!^^
88. 위에 떠든 말들과 관련은 없지만 제일 울리고 싶은 자캐 베스트는 역시 수줍음의 레드 고 민님인듯...
89. 사실 제일 굴리기 만만한 건 지민이인데 그냥 보기에 제일 만만한 캐릭터는 민이야... 뭐라는 건지... 그러고보니 한자도 같았지?
90. 넌 아무렇지 않은 듯 내일 일은 알 수 없다고 말하지, 마치 언제라도 나를 떠나버릴 수 있을 것처럼. 내일은 아직 멀리 있는데, 알고 있지만, 나는 두려워. 느닷없이 다가올 그 어떤 우연이 너를 내가 모르는 아주 먼 곳으로 너를 데려갈까봐...너는 내일을, 나는 이별을, 지금 함께 있다는 것마저 잊은 채, 헤어날 수 없는, 미련한 사랑에 아... 조금씩 빠져들어가고 있어. 이렇게, 이렇게....
78. 잠자는 소언님이여 이제 그만 일어나요 그 옛날 이글루처럼 업~뎃 한 번 해주세요
79. 티스토리는 심심할 때 자주 주행을 하는데... 이글루에 로그를 올리고 나면 그 로그의 존재를 아예 잊어버리는 경향이 있는듯
80. 귤밀의 2월의 정서는 언제나 좋은 것 같아요. 2월 3일이라던가 발렌타인이라던가... 사실 이런... '한 날'의 로그가 여러 개 쌓이는 것을 보고 정말 몇 년째 사귀고 있군 세월이 참... 하는 기분을 받게 되는 게 사실인듯ㅋㅋㅋㅋ 2월 3일 로그는 다섯개가 있고 발렌타인 로그는 세개가 있길래 하는 얘기가 맞습니다ㅇㅇ 아마 밀이 생일이랑 귤이 생일도 찾아서 세면 좀 더 될듯:).... 무튼 사랑한다규요.
81. 내 글을 읽기에 제일 부담이 없는 곳은 이글루 같다. 쓰는 건 티스토리의 글쓰기 창이 제일 나은데, 솔직히 무거워서...
82. 그 글을 손바닥만한 (정말 손바닥은 아니지만) 종이에 다닥다닥 붙여쓰면 좀 재미가 없어지는 것 같다. 그 느낌이 아니야... 우우...
83. 글을 쓸 때 줄바뀜이나 줄간격이나 자간 따위를 고려하며 쓰는 일을 관두면 참 쉬울텐데요.
71. 잠시 이번 개인지 이야기
72. 쓴 것 중에 제일 좋아하는 귤밀은 밀이 기준 스물 가을에 있는 것 같다. 바람이 찼던 가을. 눈이 내리지 않던 가을. 네 손을 잡고 걸었던 가을. 너를 두고 도망치고 싶었던 가을. 네가 가지 않았으면 하는 가을. 어쩌면, 어떤 이유로, 우리가 헤어질지도 모르는 가을.
73. 하지만 헤어진 건 겨울이었으니까.
74. 밀->귤이 드러나는 글은 언제나 귤이 시점인 것 같다. 그리고 귤밀의 연애사를 훑을 때 난 그런 글을 더 중시하는 감이 있는 듯.... 특히 1년 중에 제일 중시하는 계절 이벤트는 다 귤이 시점:Q 봄밤 여름밤 가을밤... 그리고 별로 안 중요한 겨울밤은 밀이 시점ㅜㅜㅜ 문제는 귤이 시점의 글을 혼용해도 괜찮을까? 의 문제인데 그 이야기를 밀이 시점으로 쓰면 분명 세 줄밖에 나오지 않을 거란 거.........큭.
75. 어렵다. 시간과 틀은 있지만 안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밀이 위주로 갈 것인가 귤밀 위주로 할 것인가 쥬하 북의 연장으로 생각해야 하는 것인가! 쥬하 북의 연장이라면 지후를 잔뜩 등장시키고 밀이 위주라면 지해랑 가희가 많이 등장할테고 귤밀 위주라면 얄짤없이 귤밀이 한가득 나오겠지 하지만 전자여도 귤밀은 한가득 나올거야 왜냐면 귤밀은... 아니 애초에 귤밀북이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근데 아...... ... 난 정말 우유부단한 사람인데 이걸 혼자 정해야하다니...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
76. 그랬지. 예전에 내 커플덕질이란 건 주로 A->B나 A<-B의 그... -> 화살표. 화살표를 핥는 경향이 많았는데 지금은 글자 그대로 AB를 핥느라 잠시 초심을 잊은 느낌임. 그런데 난 귤이도 좋아하고 밀이도 좋아하고 귤->밀도 좋아하고 밀->귤도 조아해... 꺄 죽었긔.
77. 100을 찍으면 접어야지. 자러 감
65. 이어서, 웨말 이야기
66. 인디 시절의 앨범 표지는 나리에게 싸구려 염색 앰플 따위를 받아먹고 소라찡이 10분만에 뚝딱해준 거였으면 좋겠다. 원 소스는 뭘지 잘 모르겠네 뭔가의 낙서나 사진이 아닐까 싶지만... 공급이 많진 않았을 것 같고 디지털 앨범으로 구하는 사람들이 많았을듯
67. 아마 미니앨범을 여러 장 내지 않았을까 싶지만 잘 모르겠음. 보아하니 정규 2집은 안 나온 것 같고
68. 프론트 맨이 귤이나 쥬나 나리나 혁이가 아니라 연이라는 게 참 좋음... 연이 취미가 여장인 것도 좋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69. 대학 축제를... 많이 돌진 않아도 몇 번 정도는 돌아줬으면 좋겠다. 그런데 나리 모교인 I대 축제는 별로 재미없을 듯..
70. 내 마지막 꿈은 웨말의 수예무 출연이었는데 수예무는 폐지됐고.............ㅋ..................ㅋㅋㅋ.................ㅋ............
58. 웨말 이야기
59. 최근 쏜애/플의 빨간 피/터를 듣고 있으면 파워풀하게 여장하고 노래하는 연이가 연상된다. 오/렌지의 시/간도 빨/간 피터 못잖게 좋아하는데 웨말의 정서와는 도통 맞지 않는 노래인듯... ... 굳이 고르라면 매미/는 비가 와/도 운다 정도일까? 사실 쏜/애플 노래들은 가사가 참 시적이라 나리의 유치발랄하고 일상적인 작사 감각으로는 따라가기가... 좀.... 좋게 말하면 쑥스럽고 나쁘게 말하면 오글:Q
60. 웨말의 정서가 뭐냐고 물으시면 할 말이 없지만... 공감하는 R님의 트윗 하나를 인용해보자면 "난 담장밖에 버려진 캔커피 캔에 남아있는 커피가 얼마나 되는지에 대한 노랜줄 알았는데..." 네 그런거지요.
61. 추측해보자면... 신변잡기에 대한 노래가 많은 듯. 떡볶이 좋아. 김말이는 더 좋아! 고양이가 죽었엉. 비 와. 새를 놔줬어! 안녕! 더워! 썬크림! 아이스크림! 심심해! 구두 예뻐! 날씨가 좋아! 일요일! 졸려! 뭐 이런... 노래방에서 흥얼흥얼 부르기 쉬운 노래로? 사랑노래는 많지 않을듯. 이별노래... 그니까 흑 난 널 좋아했는데 넌 날 떠나써 흑 나쁜새끼... 큭... 잘가라 쎄굿빠 같은 건 한 곡도 없고. 안 헤어졌는데 별로 달콤하지 않은 내용이 많을 듯? 연이 얘기나 애아빠 디스하는 노래나... 한 곡 정도는 DLS를 생각하며 상큼하게 썼을듯ㅋㅋㅋ
62. 팬들이 어김없이 꼽는 베스트 3 중에 하나는 지유가 가사를 쓰고 나리가 가사를 붙인 노래였으면 좋겠다.:)
63. 연우의 철벽질을 까는 노래가 쥬하의 모호한 사이로도 해석됐던 것처럼, 애아빠 디스하는 노래의 정서 한가득 날 바다에 데려가달라는 둥 밤바다 얘기 한 가득이라 귤밀의 썸띵으로도 해석할 수 있는 노래였으면 좋겠다. 음색은 보라색이었으면... 네 그냥 희망사항.
64. 그러고보니 늬들 귤이가 웨말의 리더인 거 알고 있음?............ 그랬었지.... 새삼스럽지만 충격이군요...
54. 목소리 이야기
55. 목소리가 좋은 사람이 있어요. 남자친구가 그 카테고리가 아니어서 새삼 실감하고 있는 것 같지만 목소리가 좋은 가수가 분명히 좋아요. 목소리가 좋으면 호감이 되기 쉽죠. 배우도 목소리가 좋아야... 그런데 자캐들은 대부분 뻐끔뻐끔하는듯ㅋ
56. 가끔 위기감을 느끼고 캐스팅을 시도해보지만 잘 모르겠단 말이지. 성우든 배우든 가수든 누구든... ...
57. 무슨 목소리를 들어도 이건 아닌데 생각하게 된다니 이게 무슨 말이야....
44. 지나가듯이 해보는 H대 이야기
45. 여기서 H대란 팝체인메신저8.0*의 주요 배경설정 중 하나인 모 국립대를 뜻합니다. 왜 주요설정이냐면 대학 동문이 참 많아서
46. 이상하지? H대는 딱 봐도 국립S대인데 학과/전공은 사립K대 참고고 위치는 사립Y대야^^;;;............... 네 물론 K대와 Y대까지 만드는 게 귀찮았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만 H의 H는 하늘대라는 설이 많으니까 뭐어... .. .... .............
47. N여대와 S대에는 왜 훼이크를 치지 않았냐고 물으신다면 그 즈음 돼서는 머리를 쓰기 귀찮았다고 밖에 말할 수가... ...
48. 설정에 반영하진 못했지만, 국공립대의 좋은 점은 역시 직접적으로 돈이 되지 않는? 수요가 적은 전공의 학부/학과도 꽁냥꽁냥 유지할 수 있다는 점에 있는 것 같습니다. 법인화의 단점은 그런 부분에도 있는 게 아닐까? 등록금 문제는 접어두더라도........
49. 그런데 왜 우리 학교는 그런 학과가 없냐고? 니들아 재단이 서울시잖아ㅋㅋㅋㅋ큐ㅠㅠ 네 그랬습니다.
50. 고르라면 이진이랑 한영이는 한국대를 민하나 유진이는 하늘대를 다니는 쪽 어감이 더 좋은듯... 그런 거 없고 그냥 H대ㅋ
51. 지나가듯 덧붙이는 건데 I대는 카톨릭 미션스쿨인 S대 모티브인 동시에 시립이란 설정이라 뭔가 아귀가 안 맞는 점이... 다소 있는 것 같다. 그치만 수정하기는 귀찮고 귀찮고 귀찮고... 그냥 규모가 고등학교 같고 조용하다는 부분 정도로 정리해두고 싶다. 뭐 H대가 서연고라면 S대는 성서한 느낌이고 N여대는 이대고 I대는 S대랑 비슷한 입결의 외중경 상위라인 정도 느낌이었던 게 아닐까 싶지만...
52. 우리 학교는 서성한/시외중경이라고도 불리고 서성한시/외중경이라고도 불려서 애매한 감이 있는듯. 순서만 따지면 같은 건데...
53. 사실 팝체인에 설정으로 넣을 법한 대학은 홍/익대가 아닐까 싶다. 홍/대문화라는 건 분명히 존재하니까는.... 근데 웨말 연습실이 I대 근처라 어쩐지 그걸 I대에서 해결하고 있다는 느낌이.. .. ........ .. ... 하지만 I대 근처는 그런 연습실이 많은 곳은 아닐듯ㅇㅇㅋ
37. 사랑.
38. 연이는 연우를 사랑하지. 연우도 연이를 사랑해. 그게 언제부터였냐고 물으면 자기도 확답하지 못할 만큼 옛날부터.
39. 하루는 나리에게 사랑한다고 말하지. 나리는 하루한테 니가 싫은 건 아니라고 말하고....큭.
40. 밀이는 귤이를 좋아해. 좋아한다는 말도 수 년만에 뱉은 감이 있는 듯.
41. 세진씨는 아륜씨를 사랑하지만 아륜씨는 세진씨를 사랑한다고 말하지 않는다. 하지만 세진씨는 아륜씨 없이도 살 수 있지만 아륜씨는 세진씨 없이 살 수 없지. 씨씨하니까 게슈탈트 붕괴가 오려고 하는데...
42. 청양은 세진씨를 동경했다고 생각한다. 정확히는 아륜씨를 동경하기 때문에 세진씨도 좋아하게 된 것 같다.
43. 물론 이진이는 해진이를 좋아하지 않는 것 같다. 죽고 나서야 내가 좋아했구나 깨닫게 될듯. ㅎㅎㅎㅎㅎㅎㅎㅎ병시나
35. 그래서 잠깐 모 미연시 이야기.
36. 를 하려고 했지만 슬슬 마무리짓고 퇴근해야할듯:Q 다음에 계속^^!
22. 22번이니까 귤이 이야기.
23. 하루의 눈으로 귤이를 볼 때 썼던 표현이 마음에 듬. 선배의 여유와 연하의 상쾌함이 함께 묻어나는 미소가~ 어쩌고. 맞나?
24. 그리고 귤밀이 좋은 건 어쩔 수 없는 거야... 이 건에 대해서 조금 더 쓰고 싶은데 곧 식사타임인듯
25. 그러니까 밥먹고'ㅅ')
26. 왔다.
27. 귤밀의 정서 중에 가장 흔하게 기분이 좋아지는 건 역광... 역광이라고 하니까 미묘한데, 무튼 햇볕이 쏟아지는 창을 등지고 앉아서 웃고 있는 밀이라던가 밀이 옆에 누워서 느슨하게 풀어져있는 귤이라던가... 뭔가 이완되고 마음 편히 게으르게 늘어져있는 분위기. 하얗고 부드럽고 담백하고 따뜻한 느낌이라 굳이 달콤한 말을 하지 않아도 기분이 달콤해지는 것 같다.
28. 그러고보면 귤밀은 참 서로 담담한 얼굴로 밀어를 던지고 받는다는 느낌이 있는데.
29. 만담 카테고리에 들어가는 것 같기도 하고.
30. 귤이와 밀이의 일상에 교집합이 서로뿐이어서, 서로를 아무와도 공유하지 않는 시기가 좋아.
31. 30의 시기가 지나더라도, 밀인 지해와 귤이를 붙여놓지 않을 거 같아.
32. 지해 뿐이 아니라 다른 지인들과도, 별로. 딱히는.
33. 그러고보니 하고 싶어도 연락이 안 될듯. 핸드폰을 결혼할 때 버려버려서.
34. 괜히 지민 씨는 공략해봤자 엔딩 때는 연락두절이 되는 게 아니었어... .. ㅎ......
1. 밀이의 귤이에 대한 마음가짐은 기본적으로 마이 샤이니 프린스 챠밍...이 아니라 마이 스윗 베이비 달링.
2. 진이를 핥을 곳이 없다. 우리 진이 이렇게 이렇게 남신돋는 아이인데... 엘프네 왕족이네 이세 사람같네 얘기는 했지만 진짜 하늘에서 내려온 게 아닐까? 조각처럼 잘생기고 그림처럼 우아하고 호수처럼 고요하고 바다처럼 우울하고 달처럼 고귀한 남자라니... 진짜 날개가 있을지도 몰라. 수심에 잠긴 얼굴로 인간세상을 무심히 내려다보다가 제 키만큼 커다란 날개를 펼치고 풀썩 날아가버리면... ... ...
3. 은 훼이크고 방울토마토를 토마토새끼라고 부르는 평범한_아빠_빠돌이.jyp
4. 는 그냥 순진무구한 과거고 역시 진이는 남신인듯... 큭... 진아......;_;
5. 나리는 남녀관계에 대해 불신 마일리지를 많이 쌓아둔 캐릭터라, 결혼이란 키워드에도 무척 부정적이다. 밴드 멤버들 중에 제일 먼저 결혼을 한 데에는 뭔가 마음을 바꿀 계기가 있었으면 하는데... 하지만 결혼에 대해 누구에게 조언을 받을 수 있을까?
6. 귤이?
7. 막간이지만 나루는 방울토마토를 토마토라고 부름. 연우는 방울토마토라고 부름. 윤이네 엄마는 방울토마토를 애기 토마토라고 부르지만 윤이는 왠지 방울토마토라고 잘 부르고 있음.
8. 귤이의 포지션일까? 하지만 귤이가 본인의 연애사에 대해 나리에게 실마리를 드러내는 건 나리가 결혼한 뒤의 일인 것 같다. 언제쯤 밀이랑 결혼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는지도 알 수 없는 일인듯.
9. 갑자기 나리 이야기.
10. 나리가 혁이한테 뛰어가 몸을 던지면 혁이는 나리를 태워줌.
11. 나리가 쥬한테 뛰어... 가진 않음. 사온 음식이 있을 땐 뛰어가서 비닐봉지를 살펴봄.
12. 나리가 귤이한테 뛰어가 몸을 던지면 귤이는 팔이 감기기 전에 허리를 잡아서 한 바퀴 빙글 돌리고 내려놓음.
13. o_o??... 뇨롱. 근데 재밌어서 매번 뛰어감.
14. 11의 장면을 목격하고 오 재밌겠다'v'! 생각한 밀이가 귤이한테 뛰어가 몸을 던지면 귤이는 양 팔을 감아서 폭 끌어안아줌.
15. o_o......
16. ′_`내 놀이기구 없어
17. 근데 없어도 됨ㅎ
18. 11의 장면을 하루가 목격한다 한들 나리는 하루에게 뛰어가 몸을 던지는 일이 없어서 FAIL
19. 연이한텐 뛰어갈 일이 없지만 연이랑은 늘 붙어서 끌어안고 있는 것 같음.
20. 너 같은 사람은 너밖에 없었어. 너를 닮은 사람 같은 건 어디에도 없었어.
21. 하지만 미안해라고는 말하지 않는 뻔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