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팝체인
이진이 :
밝은색에 샤기 잔뜩 들어간 머리. 언제나 삐죽삐죽하니 이건 자유분방하게. 앞머리가 눈가까지 + 목 뒤만 덮으면 됨.
햇빛에 그을린 피부에 흐리멍텅한 눈. 입술은 색없이 조금 두툼하게.
아무리 해도 이진이처럼 안 보이면 까만 브이넥을 입히면 됨. 그래도 안 되면 앞치마도 입히면 됨.
지민이 :
머리카락의 미묘한 직선. 이건 어디까지나 예전 타블렛이 곡선을 못 그어서 생긴 일인데 여하간 슈퍼직모. 앞머린 살짝 일자.
귀걸이. 그리고 눈은 새카맣게. 외꺼풀. 머리는 흑발 컨셉이나 이미지컬러 때문에 카키색계열이 되는 일이 잦은듯 무튼 짙은 계열.
이걸 하고도 지민이같이 안 보이면 그냥 스트라이프 티를 입히면 됨. 그래도 안 되면 뿔테안경을 씌우면 됨.
소라 :
다크서클. 나비핀으로 틀어올린 머리에 똑딱이 머리핀, 웃는 눈이면 정체성 종결. 옷은 박스티에 트렁크.
가끔 더 폐인으로 만들고 싶으면 수염이나 다리털 같은 걸 그리면 됨. ... ... 아 머리는 안 칠함.
연우 :
이 새끼는 내 새끼가 아님... 뻥이고
8:2 가르마에 안경을 씌운다. 눈매는 슈퍼 사납게. 머리색은 밝고 안 건강하게.
옷차림은 셔츠를 입히면 되지만 셔츠로 부족하면 니트 브이넥을 끼우도록 합니다.
지해 :
이따금 미소녀를 그리다가 마음에 들면 그걸 그 날의 지해로 결정
머리는 대충 삐죽삐죽 발랄한 단발로 오케이. 흑발. 잘 안 되면 눈코입을 싹 지우고 >_< 로 변경하면 종결
나리 :
전 얘를 못 그리니까 패스 는 농담이고 엄마 곱슬머리가 너무 싫어요. 흑발.
슈퍼 곱슬머리에 지해 제외 유일하게 쌍커풀이 있고 속눈썹도 있는 예쁜 눈ㅋ 어깨는 있되 팔은 가늘어야함.
옷은 팔랑팔랑한거 아무거나. 그리고 목에 목걸이. 이 쯤 되면 좋든 싫든 머리를 풀든 묶든 나리가 되어있으니 돈워리
은하 :
그냥 눈감으면 그려지는 기본형이라 뭐라고 써야할지...
제 기본형입니다. 약간 뚱한 눈에 머리는 안 칠하고 피부색은 옅은 살색. 기본형이라 열심히 그려본 적은 거의 없는듯...
은하가 그리고 싶으시면 가끔 S고 교복을 입은 이쁘장한 남고생을 그린 다음 노란 명찰에 소은하라고 쓰면 됨ㅇㅇ
상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점점 설명하기 어려워짐
그냥 업신여기는 썩소가 필요함 그리고 l H l 모양의 안경. 귀걸이는 ♣ 모양. 셔츠에 타이에 베스트만 입고 있을 때도 있고 아님 그냥 셔츠 타이일 때도 많음. 물론 필요한 곳에선 얄쌍한 턱시도 같은 것도 입지만... 네 그렇다구요 허허 우상 건방진 새끼...
혹 손을 그리게 되면 약혼반지를 그립니다
지후 :
비니 + ㅇ-ㅇ + 이어폰
어디에나 있을 법한 멍청이로 그리는 게 중요합니다. 허허
2. 단야
공영이 :
어디까지나 직모의 느낌이 중요함 기장은 겨드랑이 즈음까지. 졸린 눈. 즐거운 입. 띠꺼운 눈썹. 하얀 옷을 입혀놓으면 오케이.
깨끗하게 올려묶은 느낌에 흑의를 차려입는 걸로 리뉴얼을 하고 싶었지만 백의의 잉여왕자 컨셉을 꽤 좋아했어서..
하지만 나 백의의 약쟁이놈 컨셉도 꽤 좋아했던 거 아닌가ㅋ...........ㅋㅋㅋ.................................
리영이 :
◎=◎
한음이 :
한음이는 머리모양이 정해져있다. 앞머리가 있고 양 쪽에 긴 손잡이가 있고 내려묶은 포니테일이면 오케이.
키가 크고 :) 이런 낯이면 대충 한음이가 됨. 잘 안 된다 싶으면 옆에 영묘를 그리면 됩니다 그런데 영묘가 더 어려웠다
가란이 :
귀 근처 머리를 8 8 모양으로 묶고 나머지를 반묶음으로 묶는 머린데 그냥 대충 그리면 됨.
앞머리는 없고 5:5에 족두리 같은 걸 썼는데 왜 썼는지는 아직도 의문...
3. 코아
의겸이 :
///lll 사이에 삐치는 첫 머리카락에 아이덴티티가 있었던 거 같음. 이게 기율이는 왼쪽의 제일 첫 가닥이 더듬이가 되는데 의겸이는 그냥 커튼처럼 길게 눈썹에 걸려 넘어감. 속눈썹을 길게. 언제나 먹칠. 최대한 여성성을 강조해서... 잘 안 되면 안경을 씌우면 됨.
유겸이 :
의겸이 ctrl+c ctrl+v 한다음 목젖을 지우고 앞머리를 일자로 내리면 미션 클리어.
명이 :
휠체어.... 죄송합니다.
그냥 평범하게 잘생긴 흑발 숏컷 남캐를 그린 다음 존나 아픈 놈처럼 미간을 찌푸리게 하면 됩니다.
잘 안 되면 담배 비슷한 것을 물리면 된다.
소연이 :
그냥 긴 머리 여자에 하늘색 원피스를 입히면 오케이. ...
윤하 :
난 이딴 개새끼 모...ㄹ...라....
노란 숏컷/안칠함에 개나리색 반팔남방. 잘 안 되면 눈코입을 지우고 ㅇ∇ㅇ 을 집어넣으면 오케이.
그래도 이 새끼가 이 새끼같지 않다 싶으면 뒤에 첼로케이스를 짊어지게 하면 됩니다.
4. DLS / 태그를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일단 저 상태로 표기를 해두기로. ... 무튼 모 자경단체의 그것.
민이 :
곱슬머리로 설정한 새끼가 어떤 새끼야... 네 저빈다. 머리는 밤(열매)색같은 갈색으로. 칠할 땐 밝은 색.
곱슬머리로 그리길 포기한 진 오래됐고 귀옆머리?... 부분을 조금 구불구불하게 그려주면 됨.
사실 천연파마의 대명사 긴토키 팬아트만 해도 엄청 구불구불하게 그리고 있는 사람 별로 없잖아....
체크남방 + 진즈 + 크로스백. 란이 앞 한정으로 처연하고 행복하게 웃어주면 몹시 좋음. 시발.. 흑흑..........
적 :
삐죽머리에 철테안경. 글쎄... 나루호도보다는 소닉을 염두에 두고 만들었던 거 같은데... 머리는 베컴머리 비슷한 느낌.
어차피 헬멧쓰면 다 눌릴텐데 왜 젤을 쳐바르는지 의문.... 물론 커보이려고 그런 거지만.
여기에 상이를 그릴 때 쓰는 업신여기는 듯한 미소를 넣어주면 금상첨화. 그러고보니 머리를 빼면 좀 비슷한 거 같기도'ㅅ';
소망 :
한쪽은 깨끗하게 앞머리랑 옆머리 구분이 있고 한쪽은 막 샤기로 떨어지는 비대칭 단발이어야 하는 듯.
한쪽 뺨을 가려야하는데 그 방향이 늘 헷갈려서 망했음. 지금 왼뺨으로 정해둘까. 본인 기준 왼뺨이니 그릴 때는 오른쪽...
그 외엔 굉장히 불쾌해보이는 표정의 귀여운 여자애면 될듯요. 교복은... 정해둔 게 있는데 그리기 귀찮다 흑흑
채화 :
녹색계열의 포니테일 소녀 하면 생각나는 그 여자애는 좀 별개로 해두고...
어쨌건 포니테일. 흑발. 앞머리는 층이 들어간 걸로.
자윤 :
소라가 쓰는 그 나비핀머리가 맞음. 거기에 깻잎 앞머리를 붙이고 빨간 뿔테를 붙이면 오케이.
잘 느껴지지 않으면 실험가운 밑으로 토끼슬리퍼를 신기면 됨. 그래도 잘 안 되면 머그컵을 들려줍시다.
기준 :
깡통로봇 같은 느낌으로 어깨를 그리고 왼쪽 (기준이 기준 오른쪽) 앞머리를 조금 더 길게 늘어뜨리면 됨. 아 촌스러...
그렸던 어깨보다 조금 더 크게 노랗고 박시한 후드를 입히면 더 커보임. 응 그런 문제인듯... 바지는 절대로 펑퍼짐한거.
잡담로그를 슬슬 갈아치우고 싶어서 재활용:Q
머리색은 언제나 3단계인듯 흑발/짙은 톤, 밝은 톤, 순결하게^^;ㅋ......ㅋㅋ...
네 그렇습니다 제가 색을 성의껏 칠하지 않기 때문에..
1. 오늘은 2가 많은 날입니다.
부모님의 결혼기념일이긴 한데 그것에 대해서 제 선에서 뭔가 해드릴 수 있는 부분은 없는 것 같습니다.
해피데이. 예이.
2. 지후와 연우
지후가 귤이의 팬이고 밀이의 라이트덕이고 귤밀의 빠돌이란 점은 책을 통해 열심히 어필했는데.... 이연우 씨는 그냥 아주 몹시 평범한 밀이 씹덕이라는 게 그냥 설정입니다. 귤이와는 아주 어릴 적에 식사를 한 번 같이 한 정도? 되려 귤이 아버님을 많이 좋아하는 듯.
그래서 연우가 귤밀을 발견했을 때와 지후과 귤밀을 발견했을 때는 심경에 차이가 있는 것 같다. 당연한가 싶지만...
한편 나리가 귤밀을 발견했을 때는 헐...ㅇ_ㅇ 헐.........ㅇㅁㅇ.... 헐...ㅇ_ㅇ 그런가...ㅇㅁㅇ!! 했음.
3. 나리의 팬심과 Y중 방송부
나리는 중딩 시절 지민이를 굉장히 존경하고 좋아했는데 지민이는 정작 후배들에게 관심이 많지 않았다. 그렇다고 선배들에게 관심이 많았냐면 그건... 글쎄. 맷집은 좋았을 것 같다. 3학년 때는 엔지니어 장이었을듯. 방송부장은 누군가 다른 동기가 해줬길 바람.... 2학년 동기가 많지 않았을 거란 인상은 있다. 엔지니어는 보통 남/녀로 각 한 명 이상 뽑지만 하도 애들을 잡아서 지민이밖에 남지 않았을듯.
소라와 사귀는 건 공공연한 비밀이었고, 그런 비밀스러운 분위기에 아아 선배 날 가져요... 같은 소녀심이 발동했던 게 아닐까 싶음.
4. 그런데 왜 이 커플은 '발견'되어야 하는가.
결혼은 비공개로 주례도 없이 단 둘이 했었지. 지금 생각해보면 소규모로 불러놓고 식을 올리기에 두 사람이 공유하는 지인이 없어서였을지도 모른다. 일부러 그런 건 아닌데 왠지 연애 바깥의 생활을 공유하지 않는 사이가 되어있다. 나쁘지 않은 것 같다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로에게 기댈 수 있고 기댐으로써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는 건 굉장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5. 결혼기념일
귤밀도 할날도 결혼은 5월에 했다. 날짜는 모르겠네. 귤밀의 경우 초순에 할 수록 아들이 예정일에 가까이 나오게 된다는 설정적인 실마리는 있지만 며칠 정도는 조산을 해줬으면 한다. 병원에 급하게 실려가줬으면 해서.′_`... 참고로 윤이 생일은 2월 3일입니다.
6. 갑자기 이어서 지후와 연우
지후가 귤밀을 보고 (A) 진짜 멋있다. 나도 졸업하면 형처럼 연애하고 싶어. 두근두근 -> (B) 굉장하다. 헤어졌다구? 소설 속에나 나오는 얘기 같아. 근데 언제까지 떠들거지 투덜투덜 -> A=B라고? 다행이다. 다시 사귀는구나. 하고 생각한 것에 반해,
연우는 마음 한 켠으로 절망했을 것 같다. 좋아하고 사모했던 여고생은 애엄마가 되었고 그 때의 고딩...이랄까 주 의원님의 아들내미가 그 여고생의 남편이고 애까지 있는 거니까, 조금은 놀라지 않을까. 마침 두 사람은 다른 세계의 거주민인 마냥 멀리서 반짝거릴테고. 그런데 본인은 별 일도 저럴 일도 영영 없는... 없을... you are... totally...′_` 니까. 오랫동안 조공을 바치면서 앓이했던 여자는 자길 본 척도 안 하고 시선을 돌려버렸으니까. 그런 스스로를 아주 조금 비참하게 여겨줬으면 좋겠다. 그러고보니 이건 글을 썼던 거 같은데...
7. 밀이
밀이의 팬심.. 이랄지 덕심이랄지 동경심 같은 것은 어디까지나 한정된 방향에만.
쓰다버린 글도 있지만 지해의 막연한 선배사랑이나 아이돌사랑이나 후배사랑 오빠사랑 인생러브 세상러브! 꺅! 꺅ㄲㄲㄲ!!꺅!
같은 것에선 다소 한심함을 느끼고 있는듯. 아니 한줄로 요약하고 보니 나도 지해가 좀 한심스럽긴 하다만........
한정된 방향의 팬심이란 어떤 것일까.
이 여자의 속은 잘 알 수 없는 것이어야 하지만 요즘 얘밖에 굴리는 애가 없어서... 가끔 고민해보게 되는 듯.
있긴 있을 것이다. 그런 게 없이 사람이 사는 건 굉장히 힘든 일이고
아. 그래서 죽었었나?
네. 사랑이 세계를 구하는 케이스를 보고 계십니다.
1. 시1발 부스컷! 시1발 표지! 여전히 백지임. 난 울어버릴 것 같음.
2. 아침 7시에 아침인사를 했더니 지금 일어난 건지 아직껏 못 잔 건지를 묻더군. 이제 자려고 한다고 대답하고 난 속편히 잠들었는데 이 애가 지난 밤에도 고민이 많았구나, 하루종일 불안해하는 사람이라 매번 감탄한다. 응 불안한 나이니까 고민이 많지요. 그래서 고민 없는 사람이랑 사귀고 있어서 좋답니다. 부러워할 수도 있고 응원할 수도 있고 존경할 수도 있고 구박도 할 수도...
취직을 했으면 일이나 하라고:! 멍청이:!!
...있지요.:) 부럽다2
3. 엄마한테 남자친구 명함을 보여줬더니 이름이 이게 뭐냐고 물었다. 내가 그랬잖아...? 단점은 이름이라고......
4. 그런데 넷북에 원고 파일이 없는 관계로 어제 오늘 쌩으로 날려먹을듯. 당장 오늘 첫차를 타고 올라가고 싶은 맘이지만 저녁 약속이 선릉에서 있는 관계로ㅜㅜ..... 아아 나를 고소한다... 시미 울고싶군요. 마감은 일요일이니까 어떻게든 할 수 있을거...야. 아마도.ㅜㅜ
5. 이번 책의 한줄전망 : 아아... 뭐지 이건
뭐 그런 기분이 안 드는 것도 아니지만 뭐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아 줄간격 늘리고 싶다 문단간격 늘리고 싶어 빽빽해서 읽기 싫어 근데 분량이 증폭되겠지 Aㅏ...
축전을 주시면 감사히 받습니다 사이즈는 아담한 A5니 부담없이... 네? 꺼지라구요?....
6. 오늘도 보고 싶은 귤밀에 대한 이야기
귤이 시점에서 미워, 나 싫어라는 키워드가 나오는 글이 보고싶다. 가볍게든 헤비하게든.
뭘 싫어하는 거냐고 물으셔도 할 말은 없지만. ... 글쎄 귤이는 밀이가 밉지 않을까? 격노하는 타입이 아닌 건 알지만, 뭔가 마음 한 켠을 짜식게하는 무언가가... 있을 때 잠시 짜식었다가 유하게 대처하는 그런... 모습이... 없을까? 분명히 미운 짓을 많이 하는 것 같은데.
그치만 지민인 나 싫음? 나 미움? 같은 건 죽을 때까지 안 물어볼듯. 물론 나 이뻐? 내 어디가 이뻐? 같은 것도...
필요할 때 던지고 놀지 못할 정도는 아니지만 대답을 듣고 싶어하진 않음. 무서워할 것 같다. ㅋ...ㅋㅋ...여자가 병신이네. 헤어져!
그런 의미에서 주기율 씨에게 무한한 감사와 사과의 말씀을.(__)
7. 페르소나4
유... 유키코... 어디서 저런 여신이...
8. 가해자는 레알 제가 한 일에 관심이 없구나. 그러고보니 또 새벽까지 잠을 못 자고 있는 거 같은데... 왜 술을 마셔도 잠을 잘 수 없는가에 대해서는 조금 고찰을 해봐야겠음. 친구 말이 술을 수면제삼으면 점점 더 독주를 마시게 된다던데 이거 정말이면 나 어쩌지... 어제는 소주를 마셨는데도 잠이 안 왔는데.. .......... 몰라. ㅠㅠㅠㅠㅠ 소주는 맛이 없으니까 잠이 깨버린 걸거야. ㅠㅠㅠㅠㅠ.... 이쯤 되면 고민이 있어야만 번민하는 건지 잘 모르겠단 생각이 든다. 물론 하던 고민이 전부 해결된 건 아니니까 곱씹으면 다시 그 맛이 나긴 하지.
9. 오늘의 일정 : 자고 일어나서 아침을 먹고 대리점에 갔다가 서비스센터에 갔다가 대리점에 갔다가 점심을 먹고 원고를 조금 해보다가 올라가서 장어를 먹고 집으로 또 올라가서 파워원고를....
10. 꿱
1. 그러고보니
1월 11일은 고 민의 생일이었습니다.
인생이 평탄하지 않은 것 같지만 미녀를 얻었으니 좀 더 굴러도 괜찮을듯... 민아 생일 축하해'-^;
2. 오실 분이 없는 건 알지만 말이라도 해둬야지
오는 29일(토)에 강님과 남녀커플 온리전 설레임에서 트윈지를 냅니다.
1차고 오리지널이고 소설본이고, 아실 분들은 아시겠지만 팝체인메신저의 지후와 하늬 이야기여요.
또한 아실 분들은 아시겠지만222 별 특징 없는 세계관 덕분에 팝체인을 모르시는 분들도 어렵지 않게 읽으실 수 있는 그런...
그런...
^.ㅜ.................
120페이지 내외인데 대부분 공백..............ㅋ...이라는 건 제 파트 얘기고 나머지 절반은 알찬 내용임요. 짤막짤막한 쥬하의 열 아홉 겨울, 스물 초봄을 다루고 있습니다. 표지나 샘플 뭐 그런 걸 올리면서 그럴듯한 홍보글....은 아마 안 쓸 것 같지만
행사는 보라매 쪽의 동작구민회관에서 하고 부스는 에3이라는요. 오늘은 소금우주.
혹시 책에 관심이 있는데 행사에 못 오실 것 같으면 연락을 주시어요. 뭐 여기 오시는 분이면 제게 컨택하는 법 하나쯤은 아시겠지
3. 한꺼번에 모든 걸 하려들지 맙시다.
1. 휴학의 장점
졸업이고 진학이고 취업이고 일단 한 학기 뒤로 미룰 수 있다는 데에 있습니다.
하지만 조졸신청기간이 내일부터라는 사실은 저를 다소 날카롭게 하네요.
2. 원고
흑흑 지금 계속 맘에 걸리는 게 있는데... 제발 멀쩡히 프린트되길 바람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3. 뭔가
책을 내고 싶단 생각이 든다. 자기만족용으로 10부(최소부수)만......
하지만 뭐에 대해 책을 내야 좋단 말인가. 귤밀?
4. 귤밀이라
귤밀로 원고를 해보고 싶기는 해. 가령 처음 만날 때부터 처음 헤어질 때까지 365일+a이라던가.
그래서 목차없이 제목없이 계속 1일 2일 3일 - 다시 1일, 2일 3일.. 이렇게만 세는거지. 365일에 헤어지겠지만
5. 진진은 답이 없어
책에 담을만한 기승전결이 없음.
6. 할날은 어떻냐구?
그러고보니 내겐 할날.hwp 라는 파일도 있었지. 100페이지쯤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편집하면 좀 줄어들겠거니
7. 왜 죄다 팝체인 책인걸까
그런 의미에서 웨말 앤솔... 여섯명이 참가해서 각자 두권씩 가진다 쳐도 이미 최소부수는 넘겼잖아?...........
8. 민경님이 내게 말했었지
단야가 좀더 활성화되어있을 때 단야 책을 냈으면 좋았을거라고.
그러게 말입니다.
9. 기승전결
그게 어려운 건 글을 길게 써버릇하지 않아서인 것 같다.
행사가 끝나면 반드시 쥬하귤밀글을 게재하기로 결심.:Q..
1. 새삼스럽지만
맞는 때에 취직하고 맞는 때에 결혼하고 맞는 때에 아이 낳는 것만한 효도가 없다는 말에 공감한다.
그치만 민이... 결혼.... 열아홉짜리 애긔를 데리고 애 낳는 얘길 하려니 슬프지만 그런 쪽의 효도는 혼자 하는 효도가 아니죠^.ㅜ
그리고 그런 의미에서 귤이는 효자라니까요. 귤이는 효자임ㅇㅇ!
2. 2월의 황금연휴
234는 설연휴입니다만 귤밀 패밀리의 생일주간이기도 하지요. 아빠는 2일 엄마는 4일 아들은 3일....
편의를 위해 예정일보다 n일 일찍 태어나준 윤이에게 리스펙트...ㅋ......ㅋㅋ...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3. 1주일 전이 연이 생일이었던 건에 대해
연우연은... 뭔가 내 안에서 가장 남자답게 사귀고 있는 게이커플이 아닌가 생각함....
진진은 뭔가 양성애자와 무성애자의 조합 같고.. .... 의연은... ... 그건 그쯤 되면 그냥 백합이고... ......
영인은 이미 성별을 뛰어넘은 무언가가 있는 것 같음. ....... ................ ......................
4. 하지만 연우연이라고 해서 노멀 패러렐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아아 누나 연우는 제법 괜찮았지.... 쓰진 않습니다만.
1. 2월의 계획
어차피 다음 학기를 등록한다는 것은 자살행위에 가까운 상태이므로 5월까지 한가하게 지낼 예정.
돈을 번다는 옵션은, 여러가지 방면에서 생각해봤지만 별로 하고 싶지 않음. 돈을 쓴다는 옵션은 더더욱 할 수 없음.
2. 최근
휴덕...ㅋ....기가 끝나가는 건지 간간히 2차에 눈이 돌아가고 있다.
P4에서는 주인공/아마기, 괴이야기에서는 아라라기/센죠가하라에 눈이 간다. 역전검사의 시이나에 대해서는 모쪼록 좀 더 신경쓰고 싶지만 아마 역검과 역검2를 꼼꼼히 살펴볼 기회가 없다면 장르 내의 수비범위를 넓히는 일은 없을 것 같다.
3. 그래서 센죠가하라
츤데레 캐릭터라고 다들 말하는 모양인데(본인마저) 어딜 봐서 츤데레인거지. ...
내가 아는 츤데레의 단어정의가 잘못된 것일까... .... .... 츤데레는 별로지만 센죠가하라는 좋음.
체중에 대한 설정도. 문구류에 대한 설정도. 하필 게였다는 것도 좋고. 메인 히로인인 것도 좋고... 여러가지로 다 좋음. ...:)
근데 4월에 발매라는 피규어는 아라라기 쪽이 훨씬 멀쩡하게 나왔더군. ... .. .... .. .. 한 쌍으로 질러서 눈을 위협해주고 싶다. .... ...
1. 캐릭터의 성장
성장, 혹은 변화할 수 있는 캐릭터는 정해져있다.
물론, 성장하는 쪽이 다룰 수 있는 시간적 바운더리가 넓어지고 변화하는 만큼 오래 데리고 놀 수 있게 된다. 하지만 그만큼 설정해야하는 시간의 흐름이 많아져서 그렇게까지 손대는 캐릭터는 많지 않다. 하지만 손을 대고 싶어도, 그렇게 할 수 있는 (=나이나 장소나 현재에 매이지 않고, 혹은 평행우주 따위를 오가더라도 캐릭터의 정체성을 잃지 않는) 캐릭터는 생각보다 많지 않은 것 같다…….
내게는 특히 자유자재로 과거와 미래와 평행우주를 넘나드는, 지민이나 이진이가 그런 예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봄.:)
조금 관대하게 따지면 의겸이도 그런 축일까? 하지만 의겸이는 애시당초 성장이 멈춘 것 같은데. ... ... 이런 얘긴 넘기기로 하고.
2. 스테디 마이붐의 조건일까?
태그 페이지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런 이유로 지민이와 이진이의 글이 월등히 많지요.
그리 적지 않았던 의겸이의 글수를 이진이가 뛰어넘은 게 엊그제같은데 지민이가 압도적으로 추월해버렸음. ....
더듬어보면 스테디하게 마이붐으로 떠오르는 캐릭터는 결국 1이 하고 싶었고 가능했던 애들인 것이라는 이야기가 되는 것 같다.
사실 1에는 공영이 정도도 포함된다고 생각하는데, 원최 글을 못쓰던 시기여서 커뮤니티 자체를 만드는 데에 잉여력이 분산된 것 같다.
3. 그런 점에서 난해한 캐릭터
민이는, 19세의 그 시점 그 순간 그 상황을 벗어나는 순간 민이가 아니라 짐작할 수 없는 무언가가 되어버린다는 점에서 1이 굉장히 불가능한 캐릭터 중에 하나인 것 같다. 당장 스무 살의 고민도 열 여덟 살의 고민도 상상이 가질 않음. 상상력이 부족하기 때문일까...
하지만 스무 살이 되면 분명히 복권을 사는 게 취미가 되겠지. 키도 조금 컸을테고. ... 계속 클테고. ... ... ... 그건 확실한데.
1. 설레임 2회
가 7월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아마 재판해서 재고가 남게 되면 강매하지 말고 행사에 참가하는 게 나을 거 같단 생각을 했다.
뭘 파는 게 제일 좋은가에 대해서는 여전히 알 수가 없지만... 지후하늬를 냈으니 재고 옆에 기율지민이나 연호혜완 같은 책이 나와있으면 이어지진 않지만 이어지는 듯한! 그런 느낌을 내기에는 좋을 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내가 내려면 귤밀이겠지()
귤밀이라면 허락만 받는다면 얼마든지... 어떻게든... 행사참가는 할 수 있겠지요. 재록본이 아니더라도ㅋ...ㅋㅋㅋ...........
그 외에는 내키면 역재나 검은방이나 바케모노 정도를 다룰 수도 있을 것 같음. 2차는 무조건 중철로 내도록 합니다^.ㅜ
2. 오리온 4회
2월 20일부터 참가신청을 받는다고 함! 행사는 4월 초.
...
......
저... 제가 총대를 매면 웨말 앤솔 할 수 있나요
3. 휴학
하는 동안 뭘 해야할지는 대충 정해뒀지만... 이런저런 행사들에 솔깃하기 시작한 건 휴학하는 동안 책을 많이 내두자고 생각했기 때문인 것 같음. 어차피 앞으론 시간이 얼마 없을테니까... 이런 류의 회색역사는 좀 만들어둬도 괜찮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 ...
아 아직 한끼도 못 먹었네ㅂㅂ 떡국 먹고싶다
4. 아ㅏㅏ아ㅏ 괴이야기ㅣㅣ
뭔가 내게 되면 그림을 그리던 표지를 받던 뭘 하든 표지 정중앙에 꼭 호치키스를 찍어야지...:@
뭔가.. 라고 해봤자 어차피 소설본일테고 어차피 아라라기와 히타기를 핥는 책이라는 점은 변하지 않겠지만. ...
?!
이제 점점 혼돈이 밀려온다. 이 시리즈 성장소설이었냐... 아니 미용실 권장소설?... 왜 자꾸 머리카락을ㅜㅜㅜㅜㅜㅜ
물론 좋은 측의 변화라는 건 알겠지만 점점 캐릭터의 개성을 빼앗아가는 이 라노베를 어떻게 받아들여야할지...
그치만 개성이란 건 결국 남들과는 다른 점이고 남들과 다른 점...은 조금 다르게 생각해보면 결국, 남들에게 없는 어떤 문제점에서 비롯되는 것일지도 모른다. 이런 걸 고찰하고 있는 내가 다소 멍청하게 느껴지긴 하지만 일단 본인이 행복하다면 상관없겠지'~'
1. 설레임 2회
가 7월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아마 재판해서 재고가 남게 되면 강매하지 말고 행사에 참가하는 게 나을 거 신청 마감을 10시간 앞둔 현재, 일단 재고는 안 남게 되었음. 감사합니다. 말인 즉 신청을 아니하고 다음에 말씀하시면 책이 정말 레알 없다는 슬픈 일이....
그리고.
귤밀이라면 허락만 받는다면 얼마든지... 어떻게든... 허락을 받은 관계로 다음 신간은 기율지민으로 확정입니다. 지겨워보일 수준의 재록본은 아니게 될 거 같지만 개인지니까 사양은 좀 더 가볍게 해서 찍을 것 같음:) 그래도 표지는 눈 그친 날이랑 비슷하게 될 거 같은데.... 책 크기라던가 그런 점에서 뭔가 시리즈 흉내를 내고 싶었음. 힘을 내면 지후하늬의 안부도 전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 외에는 내키면 역재나 검은방이나 바케모노 정도를 다룰 수도 있을 것 같음. 2차는 무조건 중철로 내도록 합니다^.ㅜ
2. 오리온 4회
2월 20일부터 참가신청을 받는다고 함! 행사는 4월 초.
...
......
저... 제가 총대를 매면 웨말 앤솔 할 수 있나요이건 시기상의 문제로 자르기로.
뭘 쓸 수 있느냐/누굴 꼬실 수 있느냐에 따라서 놀러갈 수 있을지도 없을지도... 싶은 기분'~'
상반기 행사에 대한 이야기는 다 했으니까 요 근래 한 덕질 이야기를 하기로.
3. 괴이야기 이야기아라라기 이야기
괴이야기 이야기라고 하면 좀 이상하지만 무튼 ~모노가타리 시리즈의 캐릭터 한줄평....급 귀찮아져서 일단 아라라기에 대한 이야기만.
을 어디에 써야할까 많이 고민했는데
하렘물의 중심이니 어쩌느니 하는 평은 아무래도 좋지만 아라라기의 호감도는 회색이었다. 그랬는데, 여자친구가 웃고있는 사진(그것도 디카로 찍은 것을 그냥 프린트한)을 돌려받으려고 할 때의 그... 비참하고 보잘것없고 평범한 모습에서 왠지 뭉클해진 관계로 호감도가 몹시 올라가고 말았다. ....ㅜㅜ.... 뭣보다, 피규어가 마음에 들어서() 피규어를 구입하게 되지 않을까 싶은데.
1. 통판 일정
11일에 출력소에서 제게 배송 → 제가 받아서 포장 → 배송까지 해서 넉넉히 하면 열흘은 걸릴듯^.ㅜㅜ
열흘 뒤에 25세 지후의 데뷔를 노리려고 합니다. 얍얍.
2. 난데없지만 저에게도 커플홈이 있었습니다.
http://ssviolet.xo.st
진진/ 연우연/ 할날/ 상빈 등등 리네아님과 하는 커플들의 텍스트 홈페이지입니다.
오늘 본관 리뉴얼을 하다가 오랜만에 존재를 발견해서 매우 뿜었음.ㅋ...ㅋㅋㅋ.
3. 커플홈 하니까 말인데요
민란 커플홈 좀 만들어주세요. 시름시름′_`
4. 구미가 당기는 행사에 대한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2D 최애캐 추모 온리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온리전도 진짜 싱크빅해야하는구나. 사망 플래그가 있는 캐릭터들만 좋아하는 취향의 사람들은 분명히 있지요.
하지만 기억을 더듬어보면 난 한쪽이 죽은 커플을 좋아하는거지 죽는 캐릭터를 무조건 좋아하는 건 아닌 것도 같고.
딱히 추모해야할 캐릭터라고 떠오르는 건...
...
..
Aㅏ..
많구나. 흑... 흑흑.......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이 행사 드레스 코드는 올-블랙일까..
5. 구미가 당기는 행사2
랄 건 없지만 주 윤 군의 생일파티 같은 행사? 우 상 씨와 소 빈 님의 약혼식 같은 행사?
태그 불명 장르 불명이지만 빨간 히어로와 까만 누나가 로미오와 줄리엣 풍의 연애를 하는 애니메이션의 극장판 시사회 같은 행사?
언제부터 잘 모르겠는 것은 잘 못 쓰겠는 인간이 된 걸까.
6. 자야지
1. 츤데레
츤데레가 뭐죠 먹는 건가요.
츤데레를 좋아하지 않는 이유는 너무 전형적이기 때문입니다.
귀엽게 포장된 수제초콜릿을 내밀면서 따.. 딱히 너 주려고 만든 건 아니니까! 를 외치는 건 너무 뻔하잖아.
하지만 귀여운 츤데레는 좋아합니당.
2. 쿨데레
♡
3. 다루데레
♡♡
4. 얀데레
귀여운 얀데레는 좋아합니다.22
전심전력으로 애정을 쏟다보면 인간은 조금 균형을 잃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음. 네.
5. 아차 통판
통판! 오늘 중에 다 도착한 것 같습니다. 오늘 택배로 보낸 ㅁ님께서는 하루이틀만 더 기다려주시고^.ㅜ
일단 제 손글씨가 더러워서 죄송하고 포장이 더러워서 죄송하고 여러가지 다 죄송합니다.ㅜㅜ
계속 체크하긴 했지만 혹시 불량본이 있다면 알려주세요ㅠㅠㅠㅠ
6. 질질 우는 캐릭터
울리는 건 즐겁습니다. 잘 울지 않는 캐릭터라는 설정 하에서 울리는 것이 즐거운 것 같습니다. ...
정확히는... 잘 울지 않는 캐릭터가 울어야 슬프고 가엾고 귀여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ㅋ..........ㅋㅋ...
1. 근래 열중하고 있는 일
:Q
네 긁어도 없어요
2. 아ㅏ
유진이같은 타입의 남자애를 굴리고 싶다. 누가 복커 안만들어주나..:Q
_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