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을 하면 이제 그림은 티스토리 말고 비툴 쪽으로 로드하는 식으로 해야겠음.
재시도의 현장이지만 그냥 무리수는 그만두려고..
낙서 그만하고 글이나 쓰시져..
근데 늘 귀랑 손 크기가 같게 그려지거나 허리랑 팔뚝길이가 같아지거나 늘 그런 식임. ... 축척능력이 없는지도. ....
X자로 목을 감고 지나가는 끈드레스를 입은 게 보고싶은 거 같음 치파오나.. 치파오도. ...
윤이는 살짝 겁을 먹었지만 SC하느라 새침한 표정을 지은 거. ...라고 해두자. ...
SD로밖에 안 그려봤는데 옷이 저거 맞나? 대충 저런거였지?. ...
처음 그려보는데 너무 발로 그려서 미안한듯ㅋ 표정도 어두운듯ㅋ.............그냥 앞으로 예쁘게 컸으면 좋겠음.
그래서 오랜만에 나리. 윤씨라는 게 익숙치 않은 건 뭐 때문일까...
연우 오너한테 나리랑 연우랑 진하게 스킨쉽하면서 걸챗하는 것 좀 그려주세요 하고 싶은데 연우도 내 캐라니ㅡㅡ 망한듯
어찌됐건 지민이는 비교적 어렵지 않게 내 캔버스를 채워주는 것 같음. 그림에 서툰 나치고도, 유독 지민이가. 아무래도 팝체인스 넥스트 탑모델에 내보내야.... 이참에 키를 조금 더 키울까? 내 키보다 큰 여캐는 키에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을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도슈를 보면서 그렇지도 않다 싶어졌음. 175까지 커져도 12cm 킬힐을 신지 않는 이상 귤이보단 작고...애시당초 키 큰 여캐라는 이미지가 붙어있는데 키는 169밖에 안되는 게 이상한 것 같기도... 하지만 작은 키는 아니지.
이건 걍 농담인데 지민이가 도슈에 나가면 위너가 될지도 몰라. ... 너무 예쁘지도 너무 밉지도 않은 얼굴이면서, 나이 들면서는 살짝 동안이 되고, 몸 비율도 좋고 센스도 있고, 승부욕도 있고.. 조용하고 원만하게 헤쳐나갈 수 있을 것 같음. 뭣보다 운이 좋잖아? 하지만 모델이 되고 싶어할 것 같지 않다. 마냥 지기 싫은 욕심과는 별개로, 남들 눈에 예뻐보이거나 귀여워보이거나 스포트라이트를 받거나, 그런 것만으로 돈까지 벌 수 있다면 꺄! 진짜 좋아! 같은 욕구는 없는 것 같음.
평소보다 통통해보인당. 조금 고치기만 하면 본래 얼굴이 될 것 같은데 왜 저러지.. 얼굴이 좀 긴가?
그러고보니 밀이 팔 하나를 뒤로 돌렸어야 했는데 까먹었넹
너무 선거하고 나온 부부샷 같아서 이상한 걸 들려주었음 그랬더니 두배로 이상한 그림이.. 상관없어
귤이 얼굴 옆에 음표를 그릴 때만 해도 기분이 무척 좋았었는데..
뭘 그린겨.. 그림 그리기가 넘 어려워여 엉엉
둥 들어올린 건데 뭔가 알 수 없게 된듯 하지만 낙서니까 아무래도 좋은 게 아닐까..
상처 입은 마음은 너의 꿈마저 그늘 드리워도,
기억해줘, 아프도록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다는 걸
너와 함께 걸을 때, 어디로 가야 할지 길이 보이지 않을 때
기억할게, 너 하나만으로 눈이 부시던 그 날의 세상을
왼쪽부터 신 에르폰 세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