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허구의 애매한 서화 봄추위 2014. 5. 4. 21:24 종종 슬픔과 추위를 구분하지 못하곤 했다. 따스한 슬픔에 대해서는 들어본 적이 없고, 실연한 순간엔 늘 어깨가 싸하게 시렸으므로. 막연히 비슷한 감각이라 생각한 것이다, 외로움과 심심함이 그런 것처럼. 겨울에게 실로 실례되는 착각을 하고 있었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In Astral S'Space COMMENT